안전화 긴거 신으시면 안전 합니다

이거 보고 저는 바로 장화교체 했어요.

예전에도 비슷한 동영상 보았는데요

실제 상황에서는 동영상의 조건처럼 뱀이 아가리를 다 벌려 장화를 물기 어렵고
설사 장화가 뚫린다 하더라도 독이 체내에 주입되는 양은 아주 미미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화를 신는 것은 뱀도 뱀이지만
개미, 진드기, 이슬, 도깨비풀, 가시 등등 야전의 온갖 위험 요소로로부터
무릎이하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바닥이 질퍽한 노지에서의 이동 편의성까지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안전화 신는다면 뱀으로부터는 안전하겠지만
이슬, 개미 등 다른 위험 또는 불편 요소는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릎 중간까지는 고무, 그 윗부분은 방수천으로 된 무릎장화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동할 때는 무릎까지 올려서 이슬과 잡풀 등으로부터 자유롭고
다음 낚시할 때는 여건에 따라서 천 부문을 아래로 접어 내리기 때문에 통풍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장화에 뱀 이빨이 미끄러져요. 장화에 독 묻어있고요.
직접 뱀한테 해봤습니다. 한국의 모든뱀은 보호동물로 지정되 있어서 장화신은 발로 툭툭쳐서 도망가게 해줍니다.
뱀은 탁치듯 빠르게 물고 빠지기에 장화를 뚫을만치의 치악력이 순간 나올지 모르겠네요.

일반장화랑 에바장화랑 차이점 알아두시고
원래 치수보다 좀 크게 신으시면 살에는 거의~ 독 안들어 올겁니다.
뱀 기피제도 정답이 없구요,
유튜브 동영상들이 절대 정답들이 아닙니다.
독사던 일반 뱀이던 도망가는넘 덤비는넘 정해져있지 않구 항상 다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안흥ㄹ까요
윗분들 말슴대로 뱀이 정확하게 입크게 벌려서 물도록 사람이 가만히 있진 않을거같은데요 .
스쳐서 물거같은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유투브 선정적인 내용 올려 조회수 올리려고 하는것
믿지 마세요.
뭔 자기가 다 아는듯 결론 내리고..,
옛날 50년 전 산에 소 풀뜯기러 올라 가서
독사 물린것 많이 봤습니다.
고무신을 신고 독사를 물렸는데 대부분 발등 이나 발뒷꿈치 부분
거의 복숭아뼈 아랫부분을 물리더군요.
옛날 세상에 시골 에서 병원도 가지 못하고 물린부위를 중심으로
검푸르게 터질듯이 뗑뗑 부어 고생 했는데 한달 정도 이것 저것 구전 민간요법 으로 치료 하며
절뚝거리며 다니다가 그냥 저냥 낫더군요.

시중 에서 파는 어지간한 장화 는 두께와 미끄럼 때문에 뱀이 뚫지 못합니다.
보통 장화는 운동화, 구두 와 달리 신고 벗거나 통풍 등을 위해서 발등 등에 여유 간격이 넓고
뱀의 독이빨이 안쪽으로 휘어져 있어 각도상 손가락 같이 얇은곳 아니고서는
종아리 부분을 절대 물지 못하고 장화의 발 부분도 뱀 아가리 보다
폭이 훨씬 크기 때문에 순간적 으로 정확히 물고 독을 주입할수 있는 각도가 나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