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미터 수심 꽝치고 1미터50권에서 4짜포함 월척3수했는데요? 강원도 입니다.이 시기에는 몇미터수심...뭐 이런건 딱히 없다고 봅니다.저수지마다 특성이 있기때문에..
첫추위 찬스..이게 있긴 있나요?갑자기 추워진다해도 수온은 서서히 식는데...첫추위찬스라는 말은..호사가들이 만들어낸 용어라 생각됩니다
흔이들 첫 추워 찬스를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제가 아는 상식은 이렇습니다.
첫 추위가 찾아오면,붕어들이 동면 들어가기전에 충분히 먹이를 섭취해야 하므로
붕어 먹이인 새우,참붕어,플랑크톤 등을 찾으로 다니겠죠?
특히 새우나,플랑크톤은 수초에 많이 있으므로 상류쪽으로 타겠죠?
새우는 초저녁에는 연안으로 나왔다가 점점 깊은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래서 낚시대를 긴대.짧은대 편성을 하면,아무래도 입질 받기가 쉽습니다.
물 수온을 이야기 하자면,일단 뚝방이 어느쪽으로 있는냐에 따라서
일조량을 얼마나 많이 받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일조량을 많이 받는 저수지는 뚝이 남향또는 서쪽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늦가을 까지,또는 이런 봄에 일찍 시작되는 저수지이기도 합니다.
첫 추위때는 수심이 앝은쪽은 수온이 금방 올라가지만, 반대로 빨리 식습니다.
그래서 이시기에는 초저녁 입질에 신경을 쓰야 되고요?
새벽 역시 신경을 쓰야 됩니다.
더 많은 정보를 드리고 싶지만,궁금하신 분들은 전화 주시면 더욱 많는 정보
드리겠습니다.아무쪼록 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기록 갱신 하시길 바랍니다.
>>>>>>>>오짜 후반 올림<<<<<<<<
겨울칠에
움직임을보면
한밤중에는 깊은수심층에
모여있다가
가끔씩 먹이활동을
가까운 수초대나
석축따라 근처만 회유를합니다
날이밝으면
새벽녘에는
중류로 물골따라
무리를 지어서 이동하고
아침 먹을 시간이되면 7시정도
상류 물골 언저리
무릎 깊이정도 되는곳까지가서
먹이활동을 합니다
10시 정도되면
햇볕이 잘드는곳이나
수초를 찾아서
본격적으로
흩어져서 먹이활동이나
마실등을 돌아 댕기더군요
첫추위고 뭐고 간에 밖에는 차가워도 물은 금방식지 않습니다 또한 규모에 따라 식어가는 일자 차이도 있구요...
단대 긴대 낮은수심부터 깊은수심까지 다대편성으로 두루 편성하시고 입질이 들어오는 주요 수심층으로 대펴선을 바꾸는 부지런한 낚시를 해야하는 시기입니다 ..
그저수지에 오늘 특징에 따라 다음주 낚시는 좀더 편하고 변수가 줄지요.. 오늘보다 내일이 수온을 더 낮을 것이고 이번주 낚시수심 과 좀 더 깊은쪽으로 대편성을 하면 타율이 높을 확률이 거의 맞아가지요..
이런 이매한 시기는 년중 몇번있지요
초봄 // 산란움직임전에는 아주 깊이 있지만 움직이기시작하면 낮은 수심으로 타죠
혹서기 // 낮은곳에서 놀다가 깊은곳으로 들어갑니다.
초겨울 // 위의 상황이겠지요..
이런 애매한시기는 다대편성을 다양하게 해서 다음 출조때 어떻게 편성할지에 대한 근거자료를 확실히 찾는것을 목적으로 어느정도 낚시를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혹서기
갑자기 추워진날 월척 대박친적 있어요
큰놈만 움직이던데 사람들이 낚시 하다가 이런거 첨 본다고 하네요 ㅎㅎ
진짜 운 좋으면 대박 나더라고요
참고로 긴대는 꽝이고 짧은대 연안 수초에서만 입질 왔습니다
첨엔 긴대도 있었는데 입질이 짧은대에서만 오자 긴대 다 접고 짧은대 넣자 마자 기다린듯이 바로 받아 먹을 정도로 입질왔습니다
아무튼전 갑자기 따뜻한 날보단 갑자기 추워지는 날이 더 기대감이 생깁니다 날씨 좋은 날의외로 잘 안나오더라고요 붕어맘은 진짜 어려위요 ㅋ
그냥 스토리텔링으로 만든 용어가 아닐지요.
어느 정도가 추위죠?
추위의 기준도 없이 찬스라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