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맞춤...
1.낚시에서...
2.가장 중요한 부분이...(찌맞춤)입니다.
3.모든 (찌놀림)은...(찌맞춤)에 있습니다.
4.(어종)을 가리지않고...찌맞춤이 필요합니다.
5.찌: 시인성. 견고성. 방수성. 편리성
6.이 네가지를 잘 갖추어도...
7.(찌맞춤)은...
8.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이 대를 차고 나가는 입질이지만~
예민한 입질을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찌맞춤은 필수사항 아닐까 생각합니다~^^

향어는 대충 무거운봉돌로 중통채비로 해도 될거같습니다

향어도 오래해보신분들은
알겁니다
향어도 올려요
잉어도 빨림이 대부분이지만
장대치시는분들 보면
올림입질 많습니다

찌맞춤 무시한다 가정해도,

배고픈 고기면 찌를 어찌 맞추던 먹고 걸려주지않나요

사람반응이 빠르거나 늦어 조과의 차이가 있을뿐

이란생각입니다

향어는 생각외로 입질이 예민합니다

삼십년전 영해 모 저수지 향어 입질 딱 반마디 깔짝 거리던데

붕어입질을 기다리다가 향어 잉어가 입질하면, 입질을 놓치는 경우가 많죠.
애초에 향어 잉어를 노리시면,
분명한 입질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두바늘채비님꺼 같은데...ㅎ

80년대로 기억나네요.
대구에 일이있어 내려갔다 경산으로 가는길에 도로변 저수지가 너무 좋아
낚시점에서 급히 2.5칸 구입후 채비를 하는도중 찌를 맞추는데
낚시점 주인왈 찌는 그냔 봉돌이 무거우면 된다는 겁니다.
그래도 내뜻대로 대충 맞추어 채비를 한후
물가엘 갔는데...
정말 대구분들은 봉돌을 맞추지 않고 낚시를 하는걸 봤습니다.
엄청 무거운 채비에 낚시대 보다 한발은 더 이어 봉돌 잡고 손으로 흔들어
채비를 대충 던지고 있었습니다...ㅠ
결과는 찌를 맞추고 하는 나보다 조황은 그쪽이 좋았습니다...
이것의 정답은 말안해도...

어찌됐던 찌마맞춤은 필요하죠
부력이 7g나오는 찌에 3g .4g 달고 낚시가 될까요?
반대로 2g 부력찌에 7g .8g 봉돌 달고 하면
아마 하루종일 자동빵 한두마리가 조과의 전부이겠죠
아주 예민하게 까지는 아니라도 바늘이 바닥에 내려는가야 자동빵도나오는거겠죠
수심 측정하는것 부터가 찌맞춤의 시작이죠

마릿수 볼려면 내림쪽 채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입질도 쉬원하구요.
중통.외통.슬루프.
찌올림을 볼려면 찌맞춤을 하는게 좋습니다.
유튜브 엑코레져 방송 보시면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낚시는 행복이다.
여기가 맞지 싶네요.

향어도 찌 끝까지 올려줍니다. 대부분 깔짝이다 빠는게 많지만

향어가 무조건 대차고 나가지는 않습니다
향어 입질이 꼬물꼬물 얼마나 예민한데요
그러다 챔질 안 하면 끌고 가지요
무조건 예민하게 찌맞춤 해야 합니다.

채비투척하고 찌내려가는거 보는것도 눈요기거리라 여깁니다. 풍덩하고 내려가면 거시기합니다.

아이고.. 당연히 필요하죠 모든게 기본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소 기본은 해야죠

붕어 채비에 비해 향어채비는 찌맞춤 대충 해도 되더라구요..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조금 무거운 찌 맞춤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력 1.6g 찌에 2.2g 봉돌 달아 놓으니 빨고 가기도 하고, 올리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