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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고무에 대한 문득 드는생각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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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독조 IP : 4b655bf41eb5af5 날짜 : 2022-09-13 21:47 조회 : 7682 본문+댓글추천 : 3

지금 쓰고 있는 찌고무는 현우 대물유동찌고무 쓰고 있습니다

다리가 얇은거부터 조금 두꺼운거까지 안빠지고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찌맞춤이 정말 많이 무겁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캐미꽃고 서서히 올러오는 맞춤으로 노지낚시 하는데요

찌고무 무게를 재보니 0.4그람정도 나가더라구요

다른거 재보니 보통 0.15그람 정도 나가는데 

일반 찌고무에 비해 3배정도 나가는데 풍덩채비가 되네요 ㅎ

유료터에서 왜케 무겁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찌고무가 제일 원인

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찌고무 무게 무시해도 될까요?

꽝을 자주처서 그런가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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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청풍붕어 22-09-13 23:38 IP : 7fc69c0bb697258
찌맞춤 하실때 채비 다하시고 찌맞춤 하시면 됩니다.

찌 맞춤을 달리 하시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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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S모그 22-09-14 00:25 IP : c3d8410d44d01d6
채비가 잠겨질 물의 비중에 비해 비중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소재(플라스틱, 실리콘, 고무 같은.....)로 된 제품이면, 수중무게의 부담량이 많이 적지만
물에 비해 비중이 월등히 높은 금속성 재료가 많이 들어간 제품이라면,
요즘 많이들 쓰시는 분납봉돌(0.25~0.3g) 저리가라 할 정도의 수중 무게 값을 가지겟죠.
하지만, 찌맞춤 하실 때 다 포함되었던 거라면, 자체 무게가 무겁고 가볍고의 문제는 상관관계가 크게 없다는....

찌맞춤을 하게 되면,
봉돌 외의 채비부속들이 무게값이 크다면, 그만큼 봉돌 무게가 작아진다는....

낚시하면서 최선의 저부력 채비를 지향하게 되면,
봉돌 이외의 채비부속(원줄무게, 멈춤고무, 찌고무, 각종도래류 등등.....)들이 무겁게 되면,
채비안착의 기본 기준이 되어줘야 할 봉돌이 다른 채비 부속들의 무게 값에 비해, 지나치게 가벼워 져서 채비 밸런스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원줄 같은 경우도 카본줄로 60칸 전후의 긴 장대에 채비하면,
채비에 주는 부담감이 1g은 쉽게 넘는 무게 값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무튼, 극저부력 채비나 극히 민감한 채비를 지향하면 할수록, 평소에는 전혀 생각치도 않던 상황들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런 상황에 부딪히게 되면, 적당히 무겁고 안정성이 보장된 채비를 구사하는 경우에 비해
채비부속둘도 사용가능한 범위가 크게 좁혀지기 마련이죠.
추천 3

3등! 2020독조 22-09-14 18:56 IP : db5f78f15b5d54b
모그님. 글 잘 봤습니다
전 예전부터 그냥 표준맞춤만 하고 원봉돌채비로 항상 하고 있습니다 요즘들어서 핀도래를 써서 찌맞출때 캐미와 핀도래무게까지만 생각하고 노지낚시다보니 줄무게는 무시하고 해왔는데 관리터를 여름에 한번쯤 가는데 아무리 해도 무겁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물어본거예요 노지낚시도 조금은 가볍게 해야 될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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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핸섬 22-09-14 22:48 IP : 1f28341fce1d3ce
저부력찌 아니시면 상관없습니다
요즘은 찌고무에 편납감는 거도
팔잖아요
유료터에서 찌다리편납이나
수중봉돌 물리시는분도
계시고
빨채비사용시 저부력화 시키려고
그리쓰기도 합니다
(예민한 저부력 낚시아시시면 상관 없습니다)
극동계 하우스 초저부력 찌들은
면사매듭으로
찌고무 대용으로 쓰시는분들도 계시구요
추천 0

2020독조 22-09-15 10:22 IP : db5f78f15b5d54b
부처핸섬님 보통 4~5그람사이 부력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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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장군l 22-09-15 19:39 IP : 72bff853087e7f9
현장 찌맞춤 하시면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문제는 수조 찌맞춤인데
최대한 현장과 동일하게 채비해서
수조에서 찌맞춤 하셔도 현장가면 차이가 납니다
어떨땐 소품에 의한 찌맞춤 영향보다가
50cm와 5m의
수심에 따른 찌맞춤 차이가 더 클때도 있습니다
유료터 예민한 채비가 아니라면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풀려고 낚시가는데
쌓인다면 안간만 못합니다
추천 0

붕어날으다 22-09-15 19:48 IP : 00cab8a60589d2d
무겁던 가볍던 풍덩이던 동동이던 그건 고기맘입니다 찌맞춤으로 스트레스 그만 받으시길...어짜피 돌고돌아 원봉돌 풍덩채비로 돌아옴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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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인魚人 22-09-16 11:12 IP : 130608f4a48f76d
번거롭더라도 현장 찌맞춤이 가장 좋은방법인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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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마실 22-09-16 12:04 IP : bde1af8720f8886
찌고무 사양을 바꾸시면 찌 맞춤을 다시 해야 하겠지요??
찌고무의 사양에 따라 무게가 달라 지니까요^^
추천 0

S수심초 22-09-17 21:16 IP : a1b3fe046fa12a2
찌고무 사양이 다르면
무게값도 변하니
당연히 찌맟춤 다시 하셔야겟죠^^

노지에선
약간 무거운듯
찌맞춤은 케미 머리만 보이면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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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전차 22-11-17 15:33 IP : f4b5ee1b72fad96
최근 저울을 사는 바람에 찌 빼고 나머지 채비에 무게를 다 재어 봤더니 1.5그램이 나옵니다.
찌파는 사이트 Q&A란을 보면 부력 4.3그램짜리 팔때 봉돌도 그거에 맞춰서 사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사면 1.5그램을 힘겹게 제거해야합니다.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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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22-11-19 19:56 IP : fc45308838c1f5e
저도 저렇게 생긴 찌고무 썼다가 찌가 가라앉길레
왜 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저 찌고무가 엄청 무겁더라고요?
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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