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긴대로 캐스팅 후 앞으로 조금씩 끌고오면서 턱이있는지, 골이 있는지, 풀떼기가 있는지 긁어 보고,

그 기준에 맞춰
긴짤긴짤로 대편성 합니다

바닥지형 읽어보고 턱주위에 2-3대
바람이 없는 날이면 48이하로 긴대 짧은대
물색이 맑다면 60대까지 한두대 필것 같네요

뭐 아무것도 없다면 긴대를 중간에부터 좌우로 점점 짧은대
어느정도 수심에서 주로 입질하는지 파악이 다음 출조시 자료가 될듯하네요
특정수심층에서 주로 움직인다면 다음뻔에 8할을 그쪽수심에 .. 나머지도 일부 보험식으로

긴대, 짧은대 기준이 몇칸을 이야기하는걸까요?
질문하신분이 긴대 짧은대 기준이 애매하신것같아 칸수로 물어보신것같네요.
저도 그 기준이 궁금합니다.
짧은대는 40이하인가 30이하인가 아님 18대 이하가 짧은건가요 ㅎㅎ

남들이 앉지 않은 조용한 분위기의 자리에
텐트를 아늑히 피고 대를 폅니다
맹탕,,,,,,, 절대 멀리 보지 않습니다
위험을 느끼지 않는다면
발 앞 들어오는 물고기의 회유 본능을 알기에
짧으면 1.7대 ...........최장 2.6대까지
욕심없는 5대면 되죠

소음 절대 금지, 담배 불빛 절대 금지
밝지 않은 케미컬라이트
절대 침묵하며......먹이를 찾아 들어오는 대물을 기다립니다
짧은 대로
외바늘로
욕심없는 밤을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빚나는 덩어리를 만나게 됩니다

보통 칭하길 저같은경우엔 짧은대는 3.5칸이하입니다

배스터던 토종터던 고기는 대부분 짧은대에서 4짜가 많이 나왔구요

자스민님 낚시대 칸수는 말씀 못드립니다 ㅎㅎ
왜냐하면요

아무리 맨바닥이래도 저수지에 물속 바닥상태가 어떤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말씀드려요 ㅎ

토종터던 배스터던 붕어낚시에서 제일중요한것이 바닥에 상태입니다

바닥이 깨끗한곳 수초사이라도 봉돌이 통통떨어자는곳 수십번 케스팅해서라도 청태와 잡풀찌꺼기 최대한 안나오는곳을 선택해야합니다
그것이 붕어낚시에 제1순위입니다

최대한 정숙한낚시가 중요하구요
출조시에 4.4대 한대 준비해서 날시대펼곳에 바닥이 어떤지
눈대중으로 칸수별 바닥을 찍어보시고 깨끗한바닥을 찾아서
40대를 펼지 26대를펼지 그것은 자수민님께서 결정하셔야 합니다

절대로 낚시대 펴는 모양은 중요시 안습니다
m자가되던 w자가되던 무조건 바닥상태입니다
붕어가 회유시에 미끼 쉽게 발견할수있기고 쉽게 취할수있게하기 위함입니다
붕어게게 밥상을 잘차려주자 입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낚시대로 깨끗한 바닥을 찾기위해 보통 낚시대 12대펴는데 3 ㅡ5시간이 걸립니다 ㅎㅎ
참피곤한 낚시이지요 ㅎㅎ

좋은결과 있길바랩니다 ㅡ

질문이.....ㅎ 맹탕이라해도 바닥지형이있을껀데요....
질문하신분 낚시대 칸수보유도 알수없고 긴대,짧은대 기준도 조사님들마다 틀릴터이고....
처음 공략 하시는곳이라면 긴대 짧은대식으로 WWW 형태로 바닥찍어보시고 편성하시면될듯하고요...
3.0미만으로 연안 갓낚시형태로(공간이 되신다면...) 양쪽가장자리 공략도 해보시면 다음번 출조하실떄
좋은 자료가되지않을까요?^^;

우선 저는 대충 수심이 1m50 이라고 할경우 1m50 전후 수심이 비슷한 곳에 찌를 세웁니다
낚시를 많이 하시다 보면 맹탕 이라고 하더라도 붕어가 나올거 같은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무조건 찌를 세웁니다
아니면 물색을 보고 바로 앞이 물색이 좋다면 짧은칸을 사용 하며
반대로 바로 앞이 물색이 맑다면 장대를 사용 합니다
낚시대 칸수는 맹탕 미라도 매번 낚시 할때 마다 달라집니다

맹탕이라면 젤긴대 56기준
40 32 44 30 48 32 52 34 56 34 52 32 48 40
저는 보통 이렇게 멀가멀가 합니다~~^^ 기분에따라
걍 와이파이도 하구요~^^

별빛낚시님 스타일이 저와 비슷하시군요..
근래 저수지상황이 많이 달라서 예전같이 입질보기가 만만찮더군요..
맹탕2m권이면 저라면 한쪽은 중앙36에서 좌로32 28 25로 대각선모양 우측은 25중앙에서 28 32 36으로 수평으로 펼칠듯..
소유대가 36~17이라서..

설명을 잘해주시니 머리에 쏙쏙 잘들어와서 한가지더 배우고 갑니다~~

평지형 맹탕이라면 장대위주 부채꼴을 기본형으로

수초나 장애물이 있는 지향이라면 꼭 입질이 들어올만한 핵심 포인트 위주로
편성하되 바람 많이 부는 날은 채비 뜯김으로 소란스러울 경우 대물을 쫒는 결과가 되므로
제어 안 되는 장대 욕심은 자제합니다.

자주 가는 저수지는 갈수기 때 바닥을 사진찍어 두고 다음 출조 때
참고하여 대편성을 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맹탕에서는 잘 안하지만
물색이 맑다면 긴대 위주로 W자 형태로,
물색이 좋다면 짧은대 위주로 W자 형태.
긴대, 짧은대의 기준이 주관적인데다 보유칸수도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칸수는 적지 않았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40대 이상을 긴대로 보지만 칸수가 아닌 물색 기준으로 대를 편성한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 드린겁니다.

답변 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