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가 좀 더 나간다는 점, 배터리 수명이 좀 더 길다고 하는데 실제로 체감으로 확 와닿진 않았습니다.
전자찌에 들어가는 322 대신 써봤는데 이건 322보다 배터리 용량이 작아서인지 체감상으로 배터리 소진시간이 빠르더군요.
311 대용으로는 그럭저럭 써보실 만 하실 겁니다. 봉돌 무게조정이 약간 필요한데 대물낚시 하시는 분은 이것도 필요없을 정도 무게입니다.
현재 안쓰고 자연적으로 녹발생돼서 폐기되는 중입니다.

cr316은 cr311보다 전지 핀이 길어서
사용하실 때 핀을 잘라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카롭게 잘라지다보니 케미에도 좋지는 않을듯..
무게는 0.1g 정도 더 무겁구요..

끼고ㆍ빼는것이 편하더라고요

바다에서는 많이 쓰는데 민물에서는 무게 때문에 안 써요

우선 장점은...(순전 제 경험치이니 참고만 하십시요)
1. 일단 가격면에서 CR311보다 조금쌉니다.(5천원 이상 차이남)
2. 배터리 용량도 311대비 고용량이나 큰 차이는 없슴.(단, 322은 배터리 용량이 거의 2배수준으로 오래감)
3. 배터리 교체가 쉽다.(몸통이 조금 더 길기때문에 손에 힘이 들어감)

단점은...
1. +단자를 니퍼로 절단해야 함
2. 무게가 조금 더 나감.

저는 1번 장점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어도 CR316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311, 316, 322 이런 표시방식의 숫자는 몸통굻기 3mm 몸통길이 11mm 16mm 22mm 이렇게 이해하심됩니다.
배터리 삽입방식이 어떻게되는지 어떤찌에 캐미를 꼽아서 쓰느냐에 따라 선택하심됩니다.
당연히 배터리가 크면 용량도 크고좋겠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큰걸 사용하시면 배터리무게가 늘어날수있으니 찌부력 감안해야되고 꼽는부분 침의길이도 조금 차이가나서 잘라서 써야되는경우도 있고 가격도 조금 차이가나고 그렇습니다.
찌톱에 꼽아쓰는 전자케미는 대부분 311일건데 여기에 322를 꼽아쓰시면 케미 꼽이를 길게 하셔야 배터리가 덜들어간것처럼 보이는걸 막을수있습니다.
여튼 굻기만 맞으면 어디든 쓸수있지만 길이가 길어짐으로 발생하는 무게변화나 미관상 안이쁨 정도의 수고로움은 인정하셔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