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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 목줄 종류에 따른 채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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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붕어구나 IP : cbde71df94854bb 날짜 : 2024-05-02 17:32 조회 : 13367 본문+댓글추천 : 2

안녕하십니까? 낚시 선후배 여러분

최근 채비를 바꾸면서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도움 받고자 글 남겨 봅니다.

 

1.기존채비

  -  원줄 : 카본 4호

  -  봉돌 : 원봉돌(5~6g)

   - 목줄 :  합사 (15cm)

   - 찌맞춤 : 봉돌+캐미 끼고 캐미고무 중간

2.변경채비

   - 원줄 :   세미플로팅 4호

   - 봉돌 : 분할봉돌 (2분할 하단 1g + 상단 4~5g)

   - 목줄 : 세미플로팅 2.5호 (20cm)

   - 찌맞춤 : 봉돌 + 캐미끼고 캐미고무 중간

 

궁금한 점은 변경 채비로 현장 낚시 진행시 채비 안착 불안 찌 높이가 던질때 마다 차이 발생하여 (현장 낚시시 찌 1목 노출)

바닥이 고르지 않아서 그런건지?,지저분해서 그런지? 

집에와 수조에서 (폭30cm + 높이 1.5m) 안착 상태를 확인하니 어쩔땐 봉돌이 바닥에 살포시 안착 되고,

어느때는 목줄이 스프링 처럼 받치어 봉돌이 바닥 안착이 안되는 현상 .........

 

이게 빳빳한 목줄 때문인지???분할채비를 사용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선후배 고수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글남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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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붕어야이쪽이야 24-05-02 17:57 IP : 9523e4116b0f45a
집 수조에서 점검 하실때 원줄을 수조통에 넣었을땐 안착 되었고 원줄이 수조통에 안들어갔을때 목줄이 받치고 있었던거 아닐까요?
모든 채비가 다 그런지 한두가지만 그런지도 봐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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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붕어체포 24-05-02 23:06 IP : 8fc22bb58d48bb0
변경채비 가 분할봉돌채비 이죠 그러면 수조찌맞춤 할때에 분할봉돌 2개만 가지고 찌 와 함게 부력 을 맞추어 보세요 ! 그리고 원하는 곳에 맟추시고
현장에서는 도착해서 먼저 목줄과 바늘 을 장착하지말고 분할봉돌 만으로 던져서 바닥 을 찾습니다 그리고 바닥 표시하 고 바닥찾은다음에 목줄과 바늘 을 달고 미끼 를 끼우고 낚시해보세요 ! 바닥 에 목줄 은 완전히 누워있는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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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부처핸섬 24-05-03 12:50 IP : 2a23e80b717c356
하단봉돌을 조금더 무겁게 하십시요
왔다갔다하면 채비에 의심이 들곤합니다
열번 하면 다 바늘만 닿던지
다 봉돌만 닿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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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야야성 24-05-03 14:47 IP : 07ecbdc4005c1bb
하단에 쉬오링을 추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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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사랑 24-05-03 17:48 IP : 4822986bf56056f
찌맞춤 자체가 가벼운 채비 입니다 .

2분할 세미 2.5호면 텐션이 좀 있을듯 한데 목줄이 버팀현상으로 인해 봉돌이 바닥에 닿지 않는경우가 생기고

내림 입질을 원하시면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관하나, 지저분한곳,물흐름이 있는곳,바람이 타는곳,낮낚시에는 미끼에 이물질이 껴서

입질받기 힘들죠

요즘같은 시기는 가벼운채비가 손해보는 시즌이라 생각됩니다 .

마름,수세미등이 자라는 시기라 영점찌맞춤(낮캐미달고 캐미고무 끝) 조금은 빠른입수

하도록 맞추면 봉돌이 안착되고 목줄이 자연현상으로 부터 최대한 움직이지않게 하시면 깨끗한 입질받기가 더 쉬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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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7124 24-05-03 21:13 IP : c06d662db8a6897
수조에서 케미고무 중간이면 가벼운 맞춤 아닙니다..
참고로 수조에서 맞춤시에 주간케미와 같은 무게의 야간 전자케미로 사용하세요.

좁은 수조에서는 실험상 목줄이 길면 봉돌이 제대로 안착이 안됩니다.

현장에서의 그런 현상은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으니..
낚시대별로 수심을 맞추고 목줄 바늘은 나중에 연결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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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붕어구나 24-05-03 21:39 IP : 74a3e6983bf1b19
관심 가져주시고 의견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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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붕어낚시 24-05-06 08:04 IP : d2c8b7afc3baeac
현장캐스팅과 수조테스트의 차이점은 수직에 가까운 사선입수의 차이로 현장에서는 바늘의 위치는 입수후에 낚시인으로 부터 가장 멀리에 위치하게 돔니다.
수조는 아무래도 수직으로 채비가 내려가다보니, 목줄의.버팀현상이 있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바닥이 평평허지 않나봅니다. 돌, 가라앉은 나무, 수초 등으로 그런가봅니다.

그럼 즐겁고 안전한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추천 0

똘이아부지 24-05-06 11:40 IP : b9e8b157bde72b2
무조건 현장 가셔서 다시 찌마춤 하셔야하고
찌를 한두목정도 올려 보세요
추천 0

S모그 24-05-07 09:00 IP : 80265c247f11b4c
수조에서 보는 안착은 현장의 실제 안착하고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아니,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옵니다.)
(수조통에 들어가지 않은 원줄무게는 전혀 감안되지 않았고, 원줄이 수조통 상부에 걸치는 것 만으로도 찌톱 몇마디 정도는 위로 아래로 오차가 날 정도로 간섭이 시점에 따라 굉장히(?) 심합니다.)
# 수조통에 들어가지 않은 원줄이 있으니, 채비가 가벼워져서 수조통에서 봉돌이 떠오르고 그 아래의 목줄이 서 있는 게 당연합니다.
(노지에서 땟장 밭 같은 땟장을 넘겨쳐도 원줄 무게가 땟장위에 얹혀지니, 채비가 가벼워져서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구요. 사실 찌맞춤이 가벼우면 채비는 언제든 떠오르기 쉽습니다.)

(수조통으로 채비를 개발하고, 완성하시는 엉뚱한? 분들도 계십니다만. 수조통이 노지와 똑같은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수영장 만큼 거대하지 않다면)
수조통에서 관찰되는 상황은 무시하셔요.

(찌맞춤 : 봉돌 + 캐미끼고 캐미고무 중간)
이정도 찌맞춤은 상당히 가벼운 찌맞춤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채비가 떠오르기도 쉽고,
강풍이 불어 수면이 일렁이게 되면 채비가 흐르기도 쉽습니다.

[1] (어떤 상황에서든 봉돌이 바닥에 내려 앉아 있을 수 있을 정도로) 무겁게 맞춰서 구사하는 채비는
붕어가 입질을 하면, 찌는 그 입질에 따라 정직하게? 솟아 오르는 게 맞습니다만.

[2] (특정상황이 되면 봉돌이 바닥에서 떠 오를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구사하는 채비는
봉돌이 떠오르는 경우가 되면 봉돌은 채비된 목줄길이만큼 저 위에 떠 있기 때문에
붕어가 입질을 해도, 찌는 떠오를 생각을 하지 않고, 꿈틀거리기만 할 수도 있습니다.

[1]번과 [2]번의 상황 차이는 커봐야 불과 0.3g내외의 차이로
'정상적인 낚시'와 '이상한? 낚시'와의 기점을 가를 정도입니다.

말씀하신 기존 채비 또한, 땟장 밭에서 넘겨치는 낚시를 해 오셨다면,
봉돌이 떠있는 채로 낚시 하셨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채비였습니다.
(다만, 목줄이 15cm였기 때문에 어렵게 나마 찌올림을 조금은 볼 수 있었을 수가 있었을 겁니다.)

찌맞춤은 정상적인 채비구현이 되도록 (충분히?) 무겁게 맞춰서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채비를 최대한 가볍게 구사하려는 노력을 하면 할 수록,
(충분히?)의 정도를 모르기에 물리학, 수리학, 역학 등을 동원해서 실제로 계산해서 수치화 해 보기도 하는 것이죠.
불과 몇개월 이내에 지식게시판에 올려진
"ㅇㅇ낚시줄 몇호가 1m가 물속에 들어가면 얼마 정도의 무게가 되나요?"
이런 비슷한 질문 글도 있을 겁니다.
이런 질문이 나오는 이유가 있었겠죠.

저부력, 가벼운 찌맞춤을 지향할수록 알아야 할 것 감안해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아 진답니다.
저부력에 민감한 찌맞춤을 지향하면서, 좁디 좁은 수조통에 가라앉아 있는 채비를 보며 채비를 완성 시키는 것은 정말 무모한 상황이랍니다.

(충분한?)무게값이 얼마인지 모른다면,
그냥 캐미 최상부가 수면과 일치하도록 무겁게 해서 낚시하셔요.
이렇게 하면 웬만하면 채비가 떠오를 일이 별로 없으며, 채비가 흐를 일도 별로 없습니다.

'풍덩채비'라 할 정도로 무겁게 해도, 붕어가 입질하면 찌는 올라 갈 수 밖에 없습니다만.
가벼움을 지향하다가 0.00001g의 가벼움 차이로 채비(봉돌)이 떠올라 버리면,
물속 붕어가 본신을 올려도 그를 표현해줘야 하는 찌는 움찔거리고만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모르면, 낚시 유저는 '물고기가 와서 본신은 하지 않고, 예민하게? 미끼를 탐하고 있다'고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다 지쳐 "5분 넘게 찌가 꿈틀거리고만 있길래 채비를 건져보니 월척붕어가 달려있더라!!"
붕어가 5분씩이나 본신 입질을 해주고 있었어도 낚시꾼은 예신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가 채비를 건졌는데
월척붕어가 낚여준겁니다. 이게 정확한 낚시일까요?
추천 2

생자리포인트 24-05-07 10:07 IP : 8115300dd85b9b9
세미플로팅 원줄이 물에 가라앉은 상태인지 떠서 부유물이나 바람에 찌를 당기는 상황인지도 꼭 확인해보세요^^
추천 0

아르티어스 24-05-07 14:06 IP : dafebe06d7df663
하단봉돌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그렇습니다.
최소 0.2g 이상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0.4g 씁니다.
추천 0

쌍방과실 24-05-07 14:34 IP : 1dda813dd680d86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목줄은 약간빳빳한 합사.1~1.2호 정도 5~7센치.(너무길면 사각지대가 많아짐)
바늘사이즈는 붕어바늘 7호정도요 (조금작으면 잔챙이도 잘잡히지만 씨알선별겸 두루두루~)
추천 0

樂山樂水 24-05-07 16:13 IP : 5450a3a02130317
이런 경험은 해보지 않았지만 목줄이 서서 그런 상황이 생기는것 같아 보입니다.
현재 채비를 계속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채비가 착지된 후 약 한자정도 댕겨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수초가 많은 노지만 다녀서 원봉돌채비만 사용해도 가끔 찌높낮이가 들쭉날쭉할때 채비가 착지후 살짝 당기면 높낮이가 어느정도 제자리를 찾기에 종종 이렇게 합니다.
추천 0

S수심초 24-05-07 22:32 IP : 54c8e0255d39614
수조에서
찌맞춤이 케미고무 중단맟춤이시라면
1번은 카본4호줄의 무게로인해
현장에서는 거의 수평맞춤이 될듯한데
목줄의 텐션으로 봉돌이 바닥을 짚지 못하는
경우는 생기지 않을텐데요

2번의 경우
스위벨무게 1그람
원줄 쎄미4호
찌부력5그람
묵줄 쎄미2호 20센티
이부분은 현장맞춤 찌고무 중간 맞춤의
찌맞춤이라면
목줄텐션이 생길 소지가
있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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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리123 24-05-08 06:17 IP : a6e02037a8c1926
기존 채비는 카본4호에서. 세미4호 교환이면요.
원 봉돌도 원줄 물에 잠구기 힘들텐데요.
거기다 수심이 낮고 대가 길면 더그렇고요.
세미줄 을 수면에서 다 잠궜다 하더라도. 수면 바로 밑에 둥둥 떠다닐 텐데요.
거기다 바람 불면 채비가 돌아다닐것이고요.
승부사 그분이 첨에 세미줄 파리먹을라고 들고나왔지만
수심 깊은곳에서는 어느정도 통할까 모르겠지만 수심 낮으면 아무것도 안될껀데요.
카본줄로 찌를 좀 눌러주고 카본줄이 물속 바닥으로 좀 겨 들어가야 바람도 안타고 유속도 덜타잖아요.
처음 하셨던 채비로 다시 가심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저도 오래전에 이런저런 이유로.
카본5호원줄 카본5호목줄(원줄보단 길이가 짧아서 텐션이 원줄보다 약해서 목줄먼저 터짐) 감성돔바늘 5~7호 셋팅으로 대물 하로 다닐적에 이런저런 채비에 현혹 되서 다 해본결과
처음 그자리로 오더라고요. 카본줄에 원봉돌 외바늘.
추천 0

구구리123 24-05-08 06:20 IP : a6e02037a8c1926
봉돌이 6~7호 엿더랬어요 예전에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