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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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당일 황토를 넣고 낚시를 하게 되면....

답설무흔 IP : 3f3c3d5cbf96c3d 날짜 : 2007-02-23 11:57 조회 : 6280 본문+댓글추천 : 0

뻘층이 두터운 찌들은 평지형 저수지는 바닥에 이물이 많고 가스가 발생하는 등 낚시여건상 단점이 많습니다.
이런 저수지에 낚시할 때 황토 덩어리를 포인트에 넣고 낚시를 하게 되면 어떨지요?
물론 던져 넣으면 안돼겠고 수초제거기를 이용해서 가만히 포인트에 넣는 거지요.

이렇게 하면 바닥의 삭은 수초를 덮고 깨끗한 황토바닥으로 바꿀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곳 보다 물이 탁해지므로 붕어의 경계심 까지 줄어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어느정도 수질개선에도 기여를 하리라는...^^
추천 0

1등! 플라톤 07-02-23 15:10 IP : c3b4dcc0c0b7883
황토는 주로 당일낚시에서 재미를 볼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찬성하구요...

특히, 바닥에 청태등으로 지저분할때 아침일찍 들어가서 삽으로 찌위에 보통 5삽이상을 던져넣습니다.

이때, 황토가 가장 좋겠지만 황토가 없으면 주변의 흙을 던져 넣어도 저녁되면 좋은 입질을 만날수있습니다.
추천 1

2등! 해모수 07-02-23 15:20 IP : 73c19d397c10fee
참으로 기발하고 좋은 생각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붕어낚시를 하며 황토에 대한 궁금증이 드는게 일반적인 일이지요.
저의 답변은," 시도해 보세요"입니다.
그런생각이 들었으면 해봐야지요.
그 생각이 딱! 맞아 떨어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요.
적어도 몇 번은 시도해봐야 된다 안된다 말할 수 있겠지요.^^
저의 황토사용은 대략 두가지 경우였습니다.
한번은 떡밥에다 소량의 고운황토를 첨가해 보았었죠.
별로 신통타는 생각이 안들더군요.낚시를 마치고 귀가할 때 스승님께
사실 황토를 조금 섞어봤다고 말씀드리니깐,
"이놈아, 너같으면 니 밥에 흙묻혀 주는데 먹냐?"
..그 이후로는 떡밥에 황토 안섞습니다.
두번째는 합천댐에 출조했을 때, 황토에 전에 쓰다 남은 떡밥을 섞어서
던져놓았습니다.새벽부터 입질이 붙더군요.
선생님말씀이 한 2~3일 낚시할꺼같으면 이 방법이 아주 휼륭한 방법이라고
하시더군요. 근대 굳이 황토가 아니라도 유기분이 많은 흙이라면
낚시터 주위에 흙을 던져 넣으셔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대물낚시를 하며 겉보리며 황토며 사용한 적도 있습니다.
결과는 황토나 겉보리를 처서 못낚으면 이 탓, 낚으면 역시 이 탓..
결론은 돈만 물에 뿌린다는 ...^^
정말 황토나 겉보리를 사용하실꺼 같으면 적어도 2~3일 전에 미리 가셔서 앉을자리에
수초작업하고 겉보리 황토치시고 그리고 가는것이죠.
붕어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전부다 물색이 같은데 한곳만 탁하다면 그 곳에 갈수도 있고
안그러면 이 곳만 피해다닐수도(?)있는것 아닐까요?^^
미리쳐놓으면 적어도 두번째 경우는 없을 듯 합니다.
말그대로 좋은 포인트가 형성되겠지요. 제가 양어장에 갈 기회가 있어서
구석에 황토를 뿌려봤는데요 병들거나 상처난 고기가 몰리더군요.
황토가 치유능력이 있을을 보았지요.^^어쨋든 고기가 모였지요.
겉보리의 경우는 새우가 많은 못에 한쪽 구석에 쓰다남은 겉보리를 한봉지 넣어보니
새우가 바글바글하게 모이더군요. 이로써 겉보리밑밥은 새우낚시에 탁원한 효과를 보인다고
맹신하게 됐지요.겉보리를 친다->새우가 모인다->새우를 먹을 수 있는 붕어 접근->새우 다 도망간다
->내 채비의 새우만 나잡수세요~!->흡입!
이것은 새우가 물가로 붙는 기온이 좀 올라간 시기에 효과를 보였구요.
지금같이 새우가 깊은물에 있을때 미리도 아니고 당일에는 효과를 보기에 어렵겠지요.
그래서 저는 쌍바늘에 한쪽에는 떡밥 한쪽에는 새우.이 떡밥에 적어도 새우는 꼬일꺼다.
그러면 겉보리밑밥과 같은 반응을 보이지않을까..^^
한가지 더 붙이자면.
저같으면 뻘층이 뚜꺼운 출조예정지라면
덧바늘(가지바늘)채비를 해보겠습니다.
덧바늘을 이동할 수 있게 채비를 하여 대마다 높낮이를 다르게해서 사용도 해보겠구요.
요근래에 다니던 못이 뻘층인데 저는 결국 뻘없이 편평한 자리를 찾아서 9치랑 33cm랑 낚았습니다.
다음에는 덧바늘 해보려구요.^^
이거 적기만하면 너무 길게적어서 큰 일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추천 5

3등! 야마또 07-02-23 16:32 IP : 63ed106d8605a55
저는 황토흙에 깨묵을 썩어서 투척합니다 고기가 집어되면 절대로 도망가지않읍니다 제경험으로 300수까지해보았구요
옆에 조사님들 성화에 찌위에 돌을 투척하고 한5분정도 있으면 다시입질이오더라구요
특히 깨묵이 물속에서 퍼질때 황토흙과 잘어을립니다 또한 일반 떡밥보다 물속에서 확산되는 반경이넓어서 노지낚시집어로
저렵하게 사용할수있읍니다
추천 0

낚귀 07-02-23 16:41 IP : d9523e2dba4f778
황토 겉보리라로 시중에 판매도 되더군요.

몇번 사서 써보았는 데...ㅎㅎ( 그날은 원래 조과가 좋은 날이라...겉보리 효과라고 말하기가 곤란...)

여튼 어디서 들은 얘긴데 황토가 산소를 발생하는 효과를 보인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정화작용에도 효과가 있고..

일단 붕어도 물속 산소를 흡수해야 하니...좋은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입니다.

예전에 저두 많이 썼던 방법이구요..요샌 귀찮아서..ㅎㅎㅎ

일단 지저분한 바닥을 다져주는 효과도 될 듯 합니다..^^
추천 0

답설무흔 07-02-23 17:33 IP : 3f3c3d5cbf96c3d
답변들 감사합니다.
밑밥효과를 보기 위한 배합에 의한 황토는 당일 효과를 보기에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잡어나 잔챙이까지 끌어 들일 수 있으므로 대물낚시에 적합하지 않을 것도 같구요.

제가 드린 질문의 요지는
당일 낚시를 위하여 황토를 넣어서 물색도 탁하게 하고 바닥도 깨끗하게하고, 가스발생도 억제하는 효과를 보고자 하는데 황토가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하는 겁니다.

예전에 저도 깻묵과 섞어서 던져놓고 3일 후에 낚시 해 본적은 있습니다.

낚시 당일 황토만 조심스럽게 넣어서 낚시하면 뻘층이 두터운 곳에서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내일 출조해서 한 번 시험해 볼 생각입니다. 뻘층이 두터운 곳은 아니지만 바닥에 삭은 수초가 많은 곳입니다. 물은 아주 깨끗한 곳인데 일단 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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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붕 07-02-23 17:47 IP : 027bfa9c0242935
예전에 바다에 녹조가 생겼을때 황토를 마구 뿌려 댔었었죠.. 일시적인 효과는 있었으나

바닥의 침전물 때문에 또 다른 생태계 파괴가 발생하여 지금은 자제하는 곳이 많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아래와 같은 부 영양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중생물(호기성생물)이 호소(호수)등에서 유기물과 무기물등을 이용해서 광합성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활동 또는 자연현상에 의해 호소(호수)에 유기물/무기물이 과다하게 있는 현상을 부영양화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부영양화현상이 지속되고, 수생생물이 광합성을 하기 좋은 조건(온도 등)이 지속되면, 풍부한 유기물/무기물을 바탕으로 수생생물의 광합성 활동이 왕성해집니다.
이러한 현상이 녹조입니다. 물론 이런 현상을 모두 녹조는 아닙니다.
해당 호소(호수)에서 주로 생성된 수생생물이 주로 녹색을 띄게 되면 녹조가 되고, 갈색을 띄면 갈조가 되며, 적색을 띄면 적조가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호소(호수)에는 녹조가 발생합니다.

-이하생략-


저는 왜 저수지가 진흙 뻘로 변해버릴것 같은 생각이 드는지...

자연은 있는 그대로 두는게 가장 나을것 같아서 한자 긁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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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07-02-23 19:12 IP : 876aa0fd7cf0981
백색을 띠면 백조가 됩니다. 백조가되면 날아갑니다.농담이구요

그냥 자연그대로 두고 오는 고기만 낚는것도 대물낚시의 운치 아니겠습니까?

밑밥한번 뿌려보지않은 초보꾼의 덜떨어진 답글이오니 담지는 마세요!!``````
추천 3

연어 07-02-23 21:29 IP : 61e46985ecf29c5
저수지에 황토를 뿌려준다면 .
우선적으로 산소의 공급에도 원할해질것같고
또한 저수지의 정화작용에도 도움이 될것같고
아울러 이시기에 너무맑은물색을 띄고있을때
물색또한 조금 흐리게할수있어 황토를 저수지에
뿌려서 나쁜점은 하나도 없을듯 합니다 .
추천 0

붕어한수 07-02-23 21:58 IP : 13da13a8caf7a4b
모든 분들이 이유있는 답변들인것 같습니다.
옛말에 과유불급(過猶不及) 이라는말이 있습니다.
'지나친것은 도리어 부족한것만 못하다' 라는 말이죠..
적당량의 투척은 도움이 되겠지만
욕심에 많은양의 투척은 도움이 되지않을듯 합니다..
추천 0

badamae 07-02-23 22:32 IP : fce5eb48efdc09c
저의 경험담 입니다
작년 10월경 계곡지 입니다
이곳으로 평소 일주일에 한번 정도 출조합니다
큰씨알은 아니지만 주로 5치 정도로 마리수를 올리는 저수지 입니다(주변경관과 물이 깨끗하여)
그날은 출조중에 붉은 황토가 있어서 황토9:떡밥1을 배합하여 찌주위에 주먹만하게 3개정도 투척
오후6시부터 자정까지 평소보다 1/10정도의 조과가 있었습니다
3일후 그장소로 출조했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5치가 8치 9치로 변했습니다 그것도 마리수로......
이곳은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해제된 첫해였습니다
평소에 작은 씨알이어서 분명 대물도 있을텐데 이상할리만큼 20cm이상을 상면하기가 그렇케 어려웠습니다
결론은 황토 투척 당일은 조과가 않좋습니다 약3일후가 적기인것으로 추정됩니다
제 경험담 이었습니다
추천 0

답설무흔 07-02-23 22:34 IP : 4b9ea58f037a8da
우문에 현답들을 달아 주셨네요.
어제 쉬는 날이라 내일 출조지에 수초작업하고 오랜만에 황토와 겉보리 섞어서 뿌려주고 오려다 그만 두었습니다.
힘도 들겠지만 이런식으로 인위적으로 포인트를 만들다 보면 자연도 훼손 될 것이고 자연그대로의 포인트 탐색능력도 길러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당일 황토를 뿌린다는 것은 밑밥 뿌려 수질을 오염시키는 것 보다는 수질도 개선하고 포인트 여건도 좀 나아지게 해 보려는 의도였습니다.
고수님들의 현답들을 접하고 보니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저도 밑밥 뿌려가며 낚시하진 않았지만 어떻든 자연에 손을 대려한 의도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내일은 밑밥이나 황토등으로 붕어를 유혹하기 보다는 인간도 자연의 일부분이라는 생각으로 자연에 동화되어 잠시 즐기다 와야 겠습니다.
의견들 감사합니다.^^
추천 2

무지개붕어 07-02-24 10:14 IP : bea7008cac804f2
황토가 조과에 도움이 된다는 말은 예전부터 있었고 저도 황토를 뭉쳐 몇 번 써 본 적이 있습니다만,
황토를 썼을 때 당일낚시에서 큰 효과를 보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어디까지나 제 경우입니다만^^)
사실 알려져 있기도 밑밥으로서의 황토가 이틀 이상 장박낚시를 할 때는 그 효과가 어느 정도 있다고 되어 있구요.

그런데, 꼭히 황토든 뭐든 밑밥을 준다고 해서 좋은 조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밑밥을 양동이째 갖다 붓더라도 그날의 수온이나 날씨, 물때가 맞지 않으면 만사가 허사더군요.
(저도 예전에 못된(?) 짓 좀 했습니다.^^)
밑밥이란 것은 주변에 먹이활동을 하는 고기들이 있을 때에 그 쪽으로 유인하는 정도의 보조역할을 할 뿐,
조건이 맞지 않는 때에 없는 고기를 어거지로 갑자기 만들어 내어 찌를 올리게 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현재는 밑밥사용을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자연을 눈과 마음으로 읽으려 노력할 뿐이고요, 모든 것을 자연의 순리에 맡길 수 밖에 없음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양어장낚시터라면 얘기는 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만...

그리고, 깨끗한 황토라면 수질엔 그다지 악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연적인 현상, 즉 장마로 인해 산에서 토사가 밀려 들었을 때 수초가 빈약하던 못에 1~2년 후 수초군이 번성하는 것은 물론,
고기 개체수나 영향상태가 좋아진 것을 보고 느낀 점입니다.
황토보다는 오히려 떡밥류의 과다투여나 쓰레기가 더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아니 다녀가신 듯 다녀가소서. 멋진 말 아닙니까?
하지만, 지금은 다녀간 듯 다녀갈 필요성(?)을 더 느끼게 하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낚시계의 수레기가 아니라 낚시터의 쓰레기가 아직도 넘치는 실정이니......
내 흔적만 남기지 않는 것을 넘어 조금이라도 남의 흔적도 지우고 가는 또 다른 차원의 <다녀간 티>를 약간은 내어봄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럼, 답설무흔님을 비롯하여 모든 님들, 올봄에 큰 어복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아, 올봄엔 황사가 심하다는데 굳이 황토를 넣을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황사가 없거나 덜한 해에 황토를 넣으면 황토에 굶주린 붕어들에게 더 효과가 크지 않을까요?^^(농담 한 마디 없으면 심심해서리..^^)
추천 1

돌체 07-02-24 22:22 IP : 2033e745a717969
부 영양화로인해 녹조가 심한 저수지등에는 황토를 일부러 뿌리는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팔당등의 상수원 지역에서....뉴스에서 언뜻 본 기억도 납니다만 ... 전 매번은 아니지만 2~3일간 들어갈때는 황토속에 벼 삶은것을 넣거나 깻묵을 넣어 밑밥으로 사용하고는 했습니다. 야구공만하게 10여개를 만들어 반을 가른후 속을 일정부분 파내 공간을 만들고 볍씨 찐것을 넣거나 쪼그만하게 깻묵짜개를 [콩짜개] 만들어 여러개 넣은후 다시 황토를 합체하여 낚시전 먼저 투척해놓고[다른 조사님이 계실때는 수초제거대에 투여기를 달아서 살그머니] 이후 대편성하고 낚시준비해 시작하는데 효과여부는 글쎄요, 물가에 앉았는데 못잡으면 어떠랴합니다.
추천 0

답설무흔 07-02-25 21:01 IP : 4b9ea58f037a8da
무지개 붕어님 글 보니 제 대화명을 바꿔야 겠습니다.^^;
무협지에 나오는 눈을 밟아도 흔적이 남지 않을 만큼의 공력을 일컬는 말인데, 낚시가서 흔적을 남기지 말자는 뜻에서 정했었습니다.
무지개 붕어님 말씀처럼 온 티를 내야 할 때가 맞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지난해 12월 말경에 갔었던데를 갔었는데 그간에 어느분이 많은 흔적을 남겨 놓았더군요. "답설유흔"으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 가까운 곳에 낚시를 갔었는데 수질이 아주 깨끗한 곳이었습니다. 호젖한 곳을 찾아서 앉으려는데 뒷쪽에 무덤이 하나 있더군요. 그런데 무덤과 제가 앉을 자리 사이에 엄청난 쓰레기가 있더군요. 태우다 만 쓰레기들, 소주병, 가스통등등...
차에 가서 쓰레기봉투를 있는대로 들고 와서 모조리 치웠습니다. 마음속으로 무덤주인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지요. 그날 밤새 13마리의 붕어를 걸어 올렸는데 모두 25이상이었습니다. 1년 다녀도 못 볼 손 맛을...ㅋㅋ
아무래도 그 분께서 신경써 주신듯...ㅎㅎ

여기 오신 모든 분들 올 한해는 수호조사(수호천사)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