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소견입니다.
낚시를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같은 호수로 20부터 35가지 채워서 해보세요
그 차이점은 금세 표시가 납니다.
저는 길어질수록 무거운 봉돌을 권합니다.
4호로 두칸대를 던지면 쉽지만 35정도를 던지면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바람이 좀 있다거나 평조로운 상황이 아닐경우 그렇죠
저는 대물을 하는데 보통 25칸은 6-7, 30이상은 8호정도를 사용합니다.
25이하는 5호이하를 원합니다.
떡밥의 경우는 조금 차이가 있지요 떡밥은 30을 5호정도로 사용합니다.
긴대를 너무 무리한 무개로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지 가볍게 쓰는건 제생각으로는
좀 힘들다 생각합니다.

대물낚시를 하면서 찌를 여러번 바꾸게 되었는데 현재 사용하는 찌는 9호에서 10호정도(해동고리추기준) 쓰고있습니다.
봄이나 가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투척시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8호이상 쓰시면 좋을듯 하네요.

길어질수록 무거운 봉돌을 써야 됀다 가벼운 봉돌을 써야됀다
정답은 글쎄요 ???? 제경험에 4.3대에 5.5정도 봉돌 달구서도 자유롭게 앞치기 됩니다
8~9호도 물론 이구요 봉돌무게도 상관이 있지만 찌의 소재에 의외로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즉 찌의 무게가 어떻게 돼냐 따라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
쉽게말해서 똑같이 봉돌 7호로 먹는다는 가정하에
삼나무>오동>발사 순으로 무게가 틀려 지겟지요
채비 투척시 원줄에 가해지는 무게 차이에 의해서 많이 차이납니다
한번 실험 해보세요 차이감을 느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