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나 떡밥건탄을 미끼로 사용하시면됩니다

새우나 참붕어는 잘안듯던데요

지역에 따라 사용하는 미끼가 다른걸로 알고 있읍니다
가령 경기북부지역 문산천이나 교하천 같은 곳에서는 떡밥중에 포테이토 계열 떡밥이
잘먹히고요

경상도 지역에는 강계나 수로등에서 평균적으로 볼때 글루텐떡밥과 지렁이가 단연 우세 합니다
대물낚시가 뭐 따로 있겠읍니까 말그대로 잔챙이는 거르고 큰덩치만 노리다는 것인데
떡밥낚시로도 대물은 올라 옵니다

단지 수초를 끼고 사람의 발길이 드물고 낚시꾼도 몇명 안들어오는 아담한 산속 소류지에서
오직 생미끼만으로 대물이 지나 다닐 만 한 포인트에 대를 드리우고 기다리는 낚시이지요

여름철 갈수기때 의성쪽 이나 금호강변에 둠벙수로에도 대물낚시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배수기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오면 강이나 대형계곡지를 많이 찾게 됩니다

강계에서 미끼는 지역에 따라 틀리나 새우는 가끔 메기나 잡고기가 잘달라들고 떡밥이나
지렁이보다는 입질이 없던적이 많구요 납자루가 있는 곳에서도 납자루를 사용하니
메기나 빠가사리가 먼저 붙어서 붕어 입질 보기가 힘든게 사실 입니다만 전혀 안되는게 아니고
글루텐이나 지렁이에 비해 좀 떨어진다고 할까요

아뭏든 강에서도 시기에 따라 대물낚시가 가능하고 협객님처럼 수로에서 수초직공낚시나
대물낚시로 덩어리를 만 나는 것을 볼때 (아무나 못하지만^&^) 한마디로 대물낚시 됩니다

강에 서식하는 대물붕어 개체수가 저수지나 댐에 비하여 적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어류가 있기 때문에 대물붕어 한놈만 노리는 낚시는 어려운걸로 압니다.
유속이 좀 흐른다면 비온 다음날 아침일찍 청지렁이 끼워서 끝보기 낚시 해보세요..
의외로 좋은 결과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 생각은 윗분과 좀 다른 다른데요...

제가 알기로 강계에 서식하는 월척붕어 개체수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경산권 낚시인들은 강에서 잡은 붕어는 월척으로 인정을 하지 않는경우도 있지요..

단지 저수지 등에비해서 유속이나 잡고기, 치어때문에 나름의 방법을 찾아내기전에는

피곤한 낚시가 되지만..

울산 태화강, 밀양강 (동창천), 김해수로, 형산강, 안동임하댐하류(반변천), 의성 쌍계천등등 에서

엄청나게 많은 월척이상의 자원을 확인 하였습니다.

강낚시에서 미끼는 글쎄요...

일단 잡고기나 치어들이 달려 들기 시작하면 미끼종류와 상관없이 거의 대책이 없지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글루텐이나 건탄의 떡밥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지렁이나 옥수수..새우도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긴 합니다.. 만,

생미끼 낚시에 뛰어난 조과를 본적은 드문것 같습니다..

부여 출조 낮시간대에
백마강 지류에서 3칸대에 지렁이로 30.5 건졋습니다
작년 이맘 때쯤!!
그 알로도 5 수정도 손맛은 그져 쥑입니다.
우린 그녀들을 "돌 붕애"라고 합니다.
그라고, 강경 옥녀봉 아래에서 (요긴 금강하구쪽)
수심 대략 5m권 대물 낚는것을 본일이 잇습니다.
요땐 떡밥(글루텐)으루 잡으시던데요

여긴 경주 형산강입니다 저또한 강낚시을 무척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주의 하실점은 유속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찌맞춤이 상당히 힘이들거든요
저같은 경우엔 주로 끝보기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물론 유속이 약할땐 찌을 사용하기도 하구요
미끼는 콩알낚시 글루텐 감자계열 글루텐 지렁이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에서는 새우는 조금 힘이들더군요 매기나 빠가사리 들이 많이 달려들어서 조금 힘든면은 있습니다
하지만 강낚시을 해보시면 저수지을 별로 안가게 되더군요
개체수는 엄청나구요
간혹 똥지렁이을 잘라서 사용하면 대물이 생각외로 걸려들더군요
잉어.장어.메기.붕어등이 생각외로 잘 달려들더군요
강낚시 유속이 제법있다 생각되시면 끝보기을 하시고
유속이 약하면 찌을 사용해서 함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역시고수님들이많으니까 답들이나오는군요 사람은 모르면질문을해야된다는걸알것갔읍니다 ㅎㅎ

대물이 있어면 어디던 대물낚시는 가능합니다

강본류에 합류하는 샛강 또는 강에 합류하는 수로 등에서 대물 낚시 및 마리수
강 고기는 힘이 좋아 손맛 죽입니다.
작년 이맘때 대구대 뒷편 금호강과 샛강의 합류 지점에서 하루밤에 3관을 잡았다나요
8치 이상으로만~~~

으외로 강에도 대물급붕어가 군락으로 서식합니다
위에서 말하신대로 거의 돌붕어(몸에반점,병걸린것처럼보이기도함)입니다
강에서 붕어낙시(대물낙시)할경우에는 물이흐르다가 고여서 흐름속도가 현저히떨어진곳이나
골이생겨서 강줄기에서 물의 유입이나 방출이 거의업는곳 등을노려서 여름철에는
때장이나 갈대등으로 그늘이 생긴곳 등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대물급 붕어도 말날수 있을것으로
판담됨니다
물론 봄산란철에는 말할것도업이 갈대등을 노리면 충분히 붕어는 볼수있구요
저에경우는 떡밥보다는 생미끼(지렁이)가 빠르고 대물붕어가 올라올 확율이
더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허접글 이었습니다------

강낚시는 어느정도 물흐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물흐름이 약한 곳을 찾으신다면 다행(?)이시겠지만..

그렇지않는다 해도 큰 걱정 않하셔도 됩니다.

유동추 채비(구멍봉돌-바다봉돌2~3호 정도)로 일명 끝보기 낚시를 하시는것도 재미가 솔솔합니다.

강낚시로 전 이채비를 즐겨 하는데.. 월척급이상 많이 올려봤습니다..

단, 이 채비에 주위 사항은 떡밥 또는 글루텐(지역마다 미끼에 차이는 있겠죠..)을 좀 되게 하여 유속있는 물속에서도

어느정도 바늘에 오래 남아있게 해야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유속이 있다보니 다대편성은 좀 피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 저는 강낚시 중 물흐름이 있는곳에서의 낚시에 대해 몇자 견해를 적어보았습니다.. 어복 충만하시길.. ===

감사합니다. 모든분들도 어복 충만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