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볼수있는시간대는 제가 컴퓨터앞에 앉아있는 저녁 늦은 시간대입니다 ㅎㅎ
농담이구요
전 별일없으면 꼬박 날을 새는 스타일입니다만 쏟아지는 졸음때문에 잠을 자야할때면
대략 자정 전까지 쪼아보고 입질 없으면 눈좀 붙였다가 새벽 교회 종소리가 울리는 시간대(4시경)에 일어나
다시 쪼아봅니다
헌데 늦은시간까지쪼아보고 있어도 꿈쩍도 않던 찌가 눈좀 붙이고 나서 일어나 보면 찌불이 한두개 안보인다던지
아니면 찌가 올라와 있다던지 하더군요 이런걸 보면 괴기는 꾼이 잠잘때 비로소 입질을 하나봅니다ㅎㅎ
안녕하십니까 건곤일척님
저에 경험을 한번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아주작은 소류지위주로 새우대어낚시만합니다
준 계곡지소류지와 평지형 소류지와의 입질시간대가 좀차이가 나는일들을 많이 격어 보아습니다
부들과 때짱이 만이 분포한평지형 소류지는 저녁 10시-12시 사이에 월척급 내지는8치9치급이 많이잡은것
같고요 큰대어급은 거의다 새벽 1시-2시에 잡은것 같습니다 시기는 거의 음력으로 9월달에 많이한것같습니다
계곡지 소류지도 시기는비숫한되 대어급은 새벽 1시-3시 사이구요 월척급은 해지고 초저녁이많네요
지금시기에 배수가 없는 저수지라면 저녁 10시에서 새벽 3시까지는 바짝 한번 쪼아볼 시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주꽁 미끼와 옥수수콘 미끼는 아마 시간대가 조금 틀리는것으로 봐야겠지요
지금은 배수와 대머리 포인트가 전혀없는 말풀 낚시에 어려움이 많아 힘이드네요
천상에 조금기다렸다 장마에 새물유입 포인트에서 우직한 손맛을 기대한번 해보입시더
조그많한 소류지에도 요즘은 대물 조사님이 많이찿습니다 연안쪽으로 붕어가 붙질않은것은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가격인 고가인 장대위주로 낚시를하시는분들이 굉장히 많아 졌습니다
실로 안타가운 일입니다 대어를잡기만 하고 방생하는 문화가 별로없는건 사실입니다
이러다보니 붕어의개체수가 너무많이 줄어들었읍니다 물론 외래어종 배스등등 이 원인이긴 하지만 요
우리 존경하는 월척 회원님여러분은 손맛 찌맛 보시고 붕어 자기 집으로 돌려 보내겠지만요
아무쪼록 어려운 시기에 찐한 손맛보시길 바랍니다 하이팅입니다 (**)
솔직히 한밤빼고는 모든시간이 입질을 받을수 있으니.. 딱히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