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이 알려 주시겎지만요..^^

전 새우보다 참붕어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충청권과 전라권으로 많이 다니다보니..

우선 제경우 검지만한 참붕어도 자주쓰는편인데 이때 참붕어머리를 살짝 눌러 기절내지 사망시켜

낚시를 합니다. 꼬리꾀기는 거의 하지안고요. 등꾀가 훨 후킹이 잘돼더군요.

그리고 어는저수지는 살아있는 참붕어는 거의먹지안느곳도 있고 그때는 죽은놈을 꾸득하게

말려서 사용하면 입질이 잦더군요. 올해도 죽은참붕어로39했답니다.

챔질 타이밍은 2~3마디 올리다 다시올리거나할때 거의참붕어는2단입질을 많이 하는편이더군요.

허접하지만 도움이 돼셨으면..............................

제경우 입질이 없어 새우 껍질을 벗기거나 죽은 참붕어를 쓸경우를 제외하고....

오래 살려두려 조심하는데.... 그렇다 보니 새우에 비해 참붕어는 빠지는 확률이 높은듯합니다.
(바늘 허리 중간에 미늘있는것을 본적이 있어 그것을 구입해볼까 생각이 들정도로....)

미동이 없어지고.... 두어시간 지나면 조바심이 나서 확인합니다.
그러다 죽어있으면 상황봐서 그냥 다시 던져넣기도 하는데.... 이럴경우 아침까지 그대로 있게됩니다.

꿰기방식에선 제경우도 등꿰기가 입질이 빠르고 더군요.
찌올림은..... 올라온후... 더이상 올리지 못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까지 기다립니다.
순간순간 움찔~! 하지만.... 그래도 꾹~ 참습니다.
떡밥과는 다른 참붕어미끼의 매력을 끝까지 느끼고싶어서......
흡사 꺼덕꺼덕 할때까지...... 기다린다는 표현이 맞을수도 있겠는데요. ^^;

죽은참붕어에도 입질이 오긴합니다.
그리고 참붕어 안놈을 대가리 몇대때려 기절시키고
등뼈를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끼워넣는게 포인트죠...
그렇게 던져넣어두고 잔챙이들이 건드리지 않는다면
아침까지 내버려 둡니다.
확인하고싶은 충동이 생겨도 참아야 합니다.
물론 떨어지거나 기타 특이사항에 참붕어가 상할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한번 던져놓으시고 최소한의 움직임이 없다면
아침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제 경우엔 잔챙이가 많은 저수지에서는 미끼가 깔짝대고 움직이기 때문에
초저녁입질 즉 12시까지 기다려보고 미끼를 일괄로 갈아줍니다.
그리고 아침까지 쭉~~
참붕어 입질이 예신은 별로 좋지가 않지만 본신은 정말 예술이죠
잔챙이들이 내장이나 눈을 파먹지 않는다면
한번 던져넣어두시고 믿음을가지고 기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