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채송화님

가물이가 요즘 먹을것이 좀 모자라나 봐여.^^
작년 가을에 진량 새못에서 메주콩에 가물이 67 입질은 완전히 대물입질..
나도 유별나게 잡고기입질을 많이 받는편입니다
새우에 대물 잉어 또 향어 그것도 아주작은 600평소류지에서 이해가 잘되지않는 일들이
만이 일어남니더 가만이 생각해보니 옛날에는 이런 일들이 그이 없서는디 .
아마도 몆년 전부터 대구 경북지역에는 어느저수지라도 메주콩과 옥수수를 쓰지않는 곳이
없을 것입니다 그기에 영향이 매우 큰것으로 보입니다
새우 미끼에는 가물이는 심 심 찬게 다잡아 보았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가면 갈수록 옥수수나 메주콩에 가물이가 만이 잡힌다고 봐야 겠지요
채송화님은 새우에 대형급 잉어나 향어 잡아보신일 있는지요 소류지에서 말입니다
정말 황당하데요 나는 여테껏 10수는 넘을것 같네요 낚수대도 두어번 뿌러졋지요
우리 낚시꾼에 미끼에따라서 모든 어종이 먹이감에 영양을 받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부디 밤낚시에 건강 잘챙기시구 찐한 손맛보세요 ..(**)

전 떡밥에 대물 가물치가 대가리 내미는데 놀라 자빠졌네요 목줄 터지면서~~~~~~

저는 오늘 오전에 죽은 새우에 60넘는 가물치를 낚았습니다


옆으로 질질 끌고 가길래 챘더니 아주 날라 오르더군요


정말 깜딱~! 놀랐습니다


육식 어종은 먹이를 먹을때는 먹이가 되는 고기와 물을 함께 빨아 들이는데 옥시기나 떡밥에 껍죽되던 참붕어나 새우를 먹다 올라온듯 합니다.

아니면

채식주의 가물치....ㅡ,.ㅡa

옥수수 두알을 꿰고 하나 더 꿰어 말어.. 하다가 하나 더 꿰어 우아하게 투척하니
이런 채비 안착이 안 됩니다. 분명 수심을 체크했는데......

근데 뭔가 수상한 느낌이 듭니다. 미동이 느껴 집니다.
챔질, 푸당당, 어이쿠 내 점빵~!!

저만의 경험인지 모르지만 곡물류미끼에서 채비안착후에는 특수상황외 가물치입질을 받은 적이 없는 듯 합니다.
여기서 특수상황이라 함은 뭔지 모를 잔챙이가 찌를 가지고 놀고난 뒤의 상황입니다.
가물치 입질은 유성처럼 흘러가는 입질이 많더군요.

즐낚하시기를......

아마 옥수수미끼에 몰린 참붕어나 치어들을 먹으면서 바늘에 걸린게 아닐까요?

먹이사슬??? ㅋㅋ

대낚시로 떡밥낚씨 하시다가 배스잡으신분들 많죠

그분들도 같은 상황입니다

떡밥에 몰려든 피라미 잡어들을 먹으려다 바늘을 삼키는 경우 많이 있습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흠...이건 어떤가요?
옥수수 한알끼우고 그 위에 붕어 비늘 덧 끼우면, 가물이가 달려 들까요?
>..< 내 사랑 가물이 좋아~~ 좋아~~ <br/>이거 잘 되면 FTV에 나올려나 ㅋㅋ

아마 움직임에 반응했을 듯 해요
저도 투척직후나 고패질 할때 가물치 잡은 기억이 많아요
가끔 낮에 심심할때 중층채비에 옥수수 끼어서 던져넣으면
가물치 곧잘 잡습니다.

어제가 부처님 오신 날이라 그랬으려니~~~~~~~~~~~(ㅡ,.ㅡ)


지렁이, 루어, 새우에........잉어
콩, 옥수수에.........가물치


종종 있지요.
배가 고파 먹었거나...
그놈을 먹으려고 모여든 채식성 어류(참붕어 피래미 등)를 물다가 그놈은 튀고
바늘만 걸렸을 가능성이 가장 많지요.


***

채송화님! 이런 댓글 쓴다고 욕하시면.....두렵군요^^
제가 알기론 다른 어종과 틀리는게 육식종 중에 가물치나 뱀장어입니다.
걍 덮칠때는 먹는게 아니고 알자리 모성애로 쫓기위함이고
먹이로써는 얼만큼 세심함인지 모르는게 가물이입니다.
해서 여러번의 경험이 있다하니 반문은 못하겠지만, 금정자동차님께서도 의혹을
제시하였지만 그중에 배스든 메기든(절대토종메기는아님다) 움직이는 떡밥이나 후각 의존인
어분에 입질 낚임니다.
가물치와 토종 육종은 절대 아님다.
낚음을 부정함이 아닌거 아시겠죠?^^ 기분 상하면 핀잔주소 달게 받겠슴다.ㅎㅎㅎ

세상에 이런일이!!!
가물이 옥시기를.
가물이 앞에서 왔다갔다 하면 저걸 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한적이 있는데..
미꾸라지로 유혹해도 비웃고 가던데...
가물이 살짝 돌은건가!!(죄송)

아~~무 이유없어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