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막 밤낚시를 마치고 집에들어와 한마디적습니다.
한숨먼저쉬고 휴~~~~~~~~~~~^^;;

일주일에3~4회정도로 자주다니는 계곡지가 있습니다
이번비에 수위가 많이 올라서 참붕어가 잘듣겠구나하고 했더니 역시나 잘맞더군요.....이계곡지는 수위가 낮아지면 새우가잘먹히고 수위가올라가면 참붕어가 잘먹히는 곳입니다 참이상하죠...........
6치3마리를 잡은후 혹시나 해서 새우를끼고 다시낚시를 시작...
바로이은입질에 진짜 아주엄청난 힘에 붕어가 걸리대요........(참고로 거기는 잉어나 가물치등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핑~~~~~~~~~~~~~툭..........터지고맙니다 대물에 아수움을 담배로 달랫죠.....
그러고난후 새우가 채집이 안되자 참붕어로 다시 채비를 던지고나서 1분쯤 됐을까요......똑같은 3.0칸대에
찌가 두마디올리다가 바로 옆으로 사르르르잠기는 입질...........챔질했더니 33cm가나오더군요......이놈이 방금터진놈같다는 느낌.......
그러나 힘은 조금전게 더좋았다는느낌은 지울수가없더군요..
기분은 졸라 좋았죠.......계속낚시를 하는데 바람이 너무많이불기시작해서 낚시대를접고 짐정리를 다하고난후.....
낚시자리에서 10m쯤떨어진곳에 살림망에 갓더니 아니이게왠걸.........
5마리가있어야할 붕애가 2마리밖에없네요.......
월척도 빠저나가버리고 한숨이 푹................^^;; 쉬고난후 망이터졋나?......살펴봐도 없고
근다고 튀어서 빠져나갓을까?..... 이것도아닌것같고.......
그럼 귀신이 방생해줬을까?........ 이건 더더욱 아닌거같고....
1m 조금 넘는 살림망이거든요 님들 이살림망 너무작을까요?...... 살림망 입구하고 수면하고 40cm 간격이였거든요....
님들생각은 어떠하십니까?........그래도 방생은 했네요.... (엄마가 붕어잡아오라했는데.....약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