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참붕어가 엉켜 놓은 것 입니다.

등꽤기 할 경우 어떤놈은 아침까지도 살아 있습니다
좀 덩치가 있는 놈들은 투척 후에도 한동안 사력을 다해 해엄치고 난리인데요
이것이 입질로 오인 되기도 합니다.

목줄은 합사보다
모노필라멘트사로 교환 하시면 참붕어가 꼬아 놓는 일이 없어 집니다
3호,4호 정도면 적당 합니다.

월척하십시요 ^^

자바바쓰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제가 생각할때 생미끼 낚시는 합사보다는 모노 또는 카본줄이 좀더 낳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합사를 많이 사용하다가 지금은 모노 또는 카본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우도 꼬리꿰기를 하면 간혹가다가 수초를 엉금엉금 기어올라가서 목줄이 원줄에 꼬이기도 합니다.

목줄이 원줄에 꼬여있으면 ㅠ.ㅠ 밤새 낚시대 한대는 그냥 폼으로 던져 놓은것이죠 뭐 ^^;

참붕어의 움직임에 나타나는 현상이 맞고요.
위의 두분말씀 처럼 목줄을 모노나 카본을 사용하면 그런현상이 없을수있고요.
하지만 저 역시 케블라 목줄만사용하지만 그런현상이 나타나면,
참붕어는 등꿰기하고나서 엄지와검지로 머리를 눌러 기절을 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요,
바늘이 작고 큰 새우를 등꿰기 할경우가 생기면 새우다리를 다 떼고 사용하기도한답니다.

합사계통이라도 덜 부드러운 케브라 3호이상으로 목줄길이를 짧게 해보심이....(4~6Cm)

여러분 고맙습니다, 당장 목줄을 바꿔보고 출조하고나서 의문을해소해야겠슴니다 답주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498하세요

참붕어의 소행이라 사료되옵니다.
원줄을 목줄로 사용하고 가급적 굵은 원줄(5호)을 목줄로 사용하면
덜 할 줄 아뢰옵니다.
아님 참붕어의 머리를 손가락 꿀밤 한대 쥐어 박아 주시면
참붕어가 방정해 질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까불면 한대 더 쥐어 박어 주실길 ......

달사랑님의 말씀에 한표...

모노줄은 비추입니다. 제의 경우 올해들어와서 지금까지 10여회 출조 단한번의 입질에 묵직한 녀석을 체포..^^

강제진압후 원줄을 잡고 휙 채는 순간 ...... 아 목줄이 ,, 묵줄이,,, 쩝

모노줄이 였죠....ㅠ.ㅠ

붕어 얼굴 구경도 못하고 발앞에서 ...자연 방생..ㅋ

합사줄에 머리 기절이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이만.

저도 합사를 사용중인데요..
원줄에 목줄이 엉켜있거나 봉돌위에 타고 나오는 경우는 참붕어 미끼를 쓸때만 나타나는 경우는 아니라 생각되어집니다
저같은 경우엔 떡밥 미끼를 써도 채비회수시 이따금씩 봉돌이나 원줄에 목줄이 올라타고 나옵니다
이러한현상은 아마도 채비 투척시 봉돌이 먼저 가라앉고 다음에 미끼가 가라 앉으면서 나타나는현상이라 보여지는군요
합사보다 좀더 빳빳한 모노나 카본사가 그나마 이러한 현상을 방지해줄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만
가을애님 말씀처럼 합사보다 믿음이 덜한건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