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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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제거기 작업과 손수작업????
낚시 선배님께 여쭙니다
얼마전에 알아둔 아담한 소류지가 있는데요
36칸 기준으로 수심이 50정도 나옵니다 대물이 있는건압니다(초봄34짜리 잡음)
담주에 들어갈려하는데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틀정도 생각하는데 작업을 할때 직접들러가서 작업을 해두 낚시가 가능할까요
아님 들어가서 작업을하면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마는 조언부탁합니다(참고로 바닥에 물풀이 엄청납니다)
횐님 항상 안출하시구 즐낚하세요
ps.....진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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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라 간주하고 36칸 기준 50cm면 수심이 너무 안나오는데요.
"직접 물에 들어가서 작업해도 되느냐?" 하는 질문인 듯 합니다.
바닥에 수초가 많다면 일단 마사토 보다는 뻘층으로 보구요~
수심이 낮으니 물에 들어가셔서 수면위에 나와있는 정수수초만 작업하시고 수면 아랫쪽은 최소한으로
작업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뻘이 깊을수도 있으니 조심하십시요)
바닥작업도 채비안착을 위해서 적당히 긁어주시면 되구요.
작업을 마치면 겉보리에 황토를 섞어 좀 많은 양을 뿌려두시면 며칠 뒤 낚시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허나,배수이전에 월척자원을 확인하셨다니, 저 같으면 물이 유입되어 수위가 안정된 후에나 낚시를
즐기시는 편이 나을 듯 한데......
디딘 발자국이 깊어졌다면 주위의 뻘을 일으켜 흙탕물로 만들어 놓고 바닥을 완만하게 해 놓으시는게
그나마 자연스러울 겝니다.
조금있으면 큰 물들고 오름수위에 덩치 상면 하실 수 있겠네요.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엽기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