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의성에 한 30분 장대비 내렸습니다. 내일 갈곳은 현재 만수 상태의 수초로 찌들은 계곡지이고 지금 까지의 비로 인한 뻣물은 없구요.
미끼가 고민인데 당연 새우가 제일 믿음직하겠지만 가물치가 있어서 콩을 주력으로 써야 합니다. 그리고 터가 아주 셉니다. 저도 한 3년 들이댄 곳인데 아무리 여건 좋아도 입질 한번 못볼때 있고 합니다. 그저 다른 조사님의 지난번 조황들으면 대물급은 있는것 같구요. 작년 이맘때 물넘이로 물흐를때 35사이즈 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동물성미끼가 낮다면 새우보단 자생참붕어로 할려는데 어떤 미끼에 비중을 둬야 할까요? 취향이 새우보단 참붕어를 좋아해서 기왕 동물성 미끼면 참붕어로 할려는데 어떤게 그나마 입질을 잘 유도할지.... 장마비로 인해 사고가 많을때 입니다. 출조시 조심하십시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