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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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월척은 반드시 있다...
시골에서 자라서 친척형들하고 유년시절을 낚시를 하면서
자랐습니다.
중학교를 도시로 가면서 부터 낚시를 접었습니다.
군대제대하고 나서부터 정식 낚시기법을 배워
간간히 낚시를 했습니다.(떡밥낚시)
대물낚시랍시고 한지는 2년정도 됐습니다.
낚시대도 이제는 제법14대까지 장만했네여.(더이상은 늘리고싶지않음)
여기서 질문들어갑니다.
여지껏 낚시를 하면서 월척이라고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물론 대물터를 가보진 못했습니다만.(사정상 집근처 30분이내 저수지만)
3~4군데만 집중적으로 출조를 하는데 갈때마다 생각합니다.
이곳은 정말 월척이 있을까?(갈때마다 5~7치로 3~4마리 최대어 9치)
믿고싶습니다. 분명 이곳도 물이있고 수초도 있고 붕어도 있으니 월척도
있을꺼라고 못해도 월척 1~2수 정도는 있을꺼라고
월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느저수지든 특별한경우(물빼서 그물질)를 제외하곤 월척은 있는거지요?
술먹고 몇자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올해는 함잡아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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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져도 다음 해 월척은 나옵니다.
대물낚시의 매력 중 하나가 "희소성의 확률"이라 보시고 대를 드리우면
반드시 큰,아주 큰 대물붕어와 상면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함잡아보자님~힘 내시고 꾸준히 한 저수지를 공략해 보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