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부터 낚시전문 방송과 조구업자들이 송모씨, 윤모씨 등을 선생이라 부추겨 세우며 낚시방송에서 방송을 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부응하여 송모씨와 윤모씨가 궁색하게 내놓은게 바로 대물낚시입니다.
이무렵부터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이런 낚시를 하는 사람이 크게 증가하였고, 수초제거기 낚싯대, 파라솔, 텐트 등 낚시장비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들은 방송에서 그리고 시청사들에게 선생이라 불리우며 조구업체에서는 현장스탭으로 영입하기도 하고 그들 낚시를 스스로 전통(대물)낚시라고 불렀습니다.
전혀 전통스러울게 없는 낚시입니다만 그 방송프로를 본 시청자들은 그게 전통낚시의 전부인줄로 착각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 낚시의 본질이 흐려지기 시작했고 대물숭배사상이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들이 하는 주장이 바로 "낚시에서는 절대정숙"입니다.
그들 낚시에서는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저수지에서 조차 다른 낚시인의 절제된 진동과 소음마저 예의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이 방송 프로그램을 본 낚시인들은 그게 전부인줄 알고 그것이 낚시예절인 것으로 맹목적으로 맹신하기에 이릅니다.
-저수지에는 어두워지고난후 도착하면 안된다.
-그들만의 자칭 전통대물낚시를 하고 있는데 옆자리에 떡밥낚시를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낚시할때는 떡밥 한톨이라도 근처에 투입되면 안된다.
-자신을 포함한 주위 누구도 소음, 진동, 불빛을 내는 것은 금물이다.
이런 낚시를 한다고 위의 두분과 추종자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다는 점을 먼저 밝혀 둡니다.
그들의 낚시는 낚시라기 보다는 "낚싯대로 붕어를 잡는 것" 그자체가 목적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그들만의 낚시는 그 많고 많은 낚시장르중 하나에 불과할 뿐입니다.
세상에는 여러 수많은 장르의 낚시가 있고 또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종류의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대물낚시는 그들 외의 다른 낚시를 즐기는 낚시인한테는 필연적으로 반감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다양한 장르의 낚시를 즐기는 공용 저수지에서 그들만의 낚시를 할 여건은 점점 악화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들만의 낚시를 하기 위해서는 그들만 소수가 공용 저수지를 독차지해야 하기 떄문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고 않아 있으면 다른 낚시인들이 근처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장르의 낚시를 즐기는 수많은 낚시인들은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다른 저수지도 많은데 왜 하필이면 내가 낚시하고 있는데 여기까지 와서 방해를 하느냐...."
"멀찌감찌 떨어져서 낚시해도 되는데 왜 내 근처에 와서 낚싯대를 펴느냐...."
물론 저수지가 그들 개인 사유지면 그렇게 해도 되겠죠.
저수지는 여러낚시인이 함께 공유하는 장소라는 걸 인정하지 않습니다.
루어낚시인이 지나가면서 캐스팅할때 충돌은 극에 달합니다.
루어낚시 특성상 지나가면서 던지고 하는데 이때
"낚시하고 있는데 루어던져 소리를 내면 나는 낚시 어떻게 하느냐?"
"루어에 고기를 걸어 그 고기를 어지럽게 끌어내서 주위를 망칠 거냐?"
루어낚시인들은 근처에 와서 낚시하지 말라는 주장입니다.
이렇듯 그들만의 전통대물낚시는 공용저수지 곳곳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낚시와 낚싯대로 물고기를 잡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낚시의 기본을 아는 사람이라면 '낚싯대로 물고기를 잡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낚시를 즐기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 낚시인 대부분이 공용저수지에서 만족할 만한 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낚시인들이 자신의 낚시만 고집하지 말고 다른 수많은 낚시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 것이 진정한 배려이지 자신의 낚시에 일체의 방해도 되지 않게 하는 것이 배려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저수지에서는 의도되지 않은 어느 정도의 방해는 일으날 수 밖에 없습니다.
-공용 저수지는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않아서 낚시를 하는 경우 낚시인 한명당 차지하는 자리는 의자와 장비 포함해서 서너평이면 족합니다. 그이상의 공간은 다른 낚시인들을 위해 비워두고 양보하는 것이 모두를 위해 좋습니다.
'광조사'님... 엄청나게 신선한 내용입니다.
월척하고도 더구나 '대물낚시'에다 이런 글을 올리시다니 용기가 참 대단하십니다.^^
지극히 공감이 되는 내용이라고 우선 아뢰고,
전통낚시가 정말 이상한 방향으로 전환했다고 회원이 되면서부터 그 의아함에 어리둥절했었습니다.
'내가 게을러서 낚시공부를 그 동안 너무 등한시 했었구나' 하고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도데체 대물낚시의 본질과 그 방법이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쓰고싶은 사연 주절이~ 많으면서도...
안녕하세요..전 대물낚시만 고집하는 사람입니다..그냥 고요함과 찌불이 좋아서 낚시하는사람입니다.
언젠가부터 대물낚시라는게 절대정숙과 함께 낚시에서의 우선순위로 들어가는듯 합니다.
월척에서 낚시예의라는 글을 볼때면 늘 맘이 한편으로 무거운게...저의 조그만 바램은 어릴때 아버님따라 대나무 들고 개울가에서 낚시하든생각에 제아들이제 7살 4살인데 이넘들 볼때마다 빨리크면 낚시같이 가야지..
낚시가서 세상사얘기도하고 술도한잔하고 이런얘기 저런얘기하고 즐겁게 놀다와야지...이생각인데..저역시 대물낚시하지만 시골 동네가까운 웬만한 저수지가면 낚시하시는분이 있을텐데..과연 애들이랑 가서 돋자리 펴고 별보며 여름밤에 대 드리워놓고 아들넘과 술한잔하며 즐겁게 놀다올수 잇을지 의문입니다..
지금의 상태로라면 바로 낚시매너가 없느니 하고 몰매맞을듯 합니다. 가끔 월척에 낚시예의를 논하는글을 볼때마다 저역시 큰소리로 절대정숙을 논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듯 합니다.
가끔 생각합니다..왜 낚시를 하는지.....정말 월척한마리 하러가고 고기많이 잡아야 하는지..아니면 그냥 가서 하룻밤 찌불보며 스트레스 풀고 또 거기에서 힘을 얻는건지...
따지고보면 어느 산속에 소류지라도 자기땅이 아닌다음에야 먼저왔다고 뒤에오는사람 쫓아낼 권리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역시도 조용하게 낚시하는데 뒤에사람 들어와서 옆에다 전 피면 당연히 화나고 짜증도 내는 그런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위에 꽝조사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평소 찜찜했든 생각을 정말 시원하게 말씀해주셨네요..
낚시의 명인이시라는분들 어느순간에서 부터 그모임의 팬카페에서는 선생님 선생님 합니다..
전 사실 좀 거북합니다..
아무리 조용하고 아무리 깨끗하게 한다고해도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침이라도 한번 밷을테고 실수로 캐미라도 하나 떨어뜨릴텐데, 자연이 바라보면 그또한 불청객일뿐인데...
단지 낚시잘하고 고기잘잡는 이유로 과연 선생님이라는 칭호까지 붙여야하는지..
낚시는 취미일뿐인데...야구잘하고 농구잘하면 선생님이라고 해야하는지...
선생님이란 단어...그리 만만한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오해하지는 마세요...그분들을 진정좋아해서 좋은귀감이 된다면 충분히 선생님이라고 호칭하여도
전혀 문제될것은 없다는점 말씀드립니다.
작년에 제가 속한 모임에 지인이 텔비에도 나오는 이름만 되면 다아는분을 모임에 초대햇는데.
그모임 소속인 몇분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더군요...
당연히 인터넷 대명이 있는데...전 도저히 선생님이란 말은 안나오더군요.
그렇다고 여러사람앞에서 인터넷대명을 부를려니 좀 그렇고 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지요..
물론 그분들은 또 그분들 분야에서 최고라 자부하시니 그런면에서는 저도 충분히 인정합니다.
그분들을 폄하할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위에분 글을 읽고나니 생전 댓글한번 안달든 제가 이리 로그인해서 생각을 몇자 적네요.
이런의견 저런의견 모두 대비되고 상반되더라도 또하나의 의견이라 생각하시고 맘에 안드는 글이더라도
느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주에 조용한 못에 낚시나 하려갈렵니다..
^^
우선 문화나 스포츠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다른 장르가 생겨나고 파생되어 또다른 새로운 작은 문화가 됩니다.
대물낚시 또한 전통 민물 낚시가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장르로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낚시방송에서 몇사람 섭외해 작위적인 대물낚시를 선전했다는 뉘앙스는 좀 아닌거 같고요.
저도 무늬만 대물낚시한답시지만. 지금까지 하면서 별 히안한 사람들 다 봤습니다.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안되는 잡사부터 시작해서 낚시를 도인처럼 하는 조사분들도 봐왔습니다.
저수지를 대물낚시 하는 몇사람이 독차지해서는 안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정말 고대하고 고대했던 장소에 도착하니 벌써 조사님들이 와있고.
한 조사님 옆 한 5m 정도에 자리가 하나나서 필려니 괜시리 미안해서 "늦게 죄송합니다만 저기서 살살대좀 펴도 되겠습니까?"
이렇게 말하면 지금까지 100%는 "아. 그라이소" 라고 합니다. 이런거 서로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요?
이런게 인연되서 지금까지 연락하고 가끔 동출하는 분들도 꾀됩니다.
즉 배려라는게 기준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공용저수지가 모두 함께 사용하는건 맞습니다만, 일과시간 쪼개서 선점하신분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함께 공유하는게 더 이상적이 배려가 아닐가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저수지는 공용이니까, 먼저오신 대물조사 바로 옆에서 아무 꺼리낌없이 떡밥수시로 갈면서 낚시하는거나.
바로옆에서 루어나, 릴 던지면서 낚시하는 조사를 미리와서 대담구고 있는 조사가 무조건적으로 이해를 해야되는게 배려는 아닌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공용저수지 모두 함께 사용하는데 있어서 서로 양보할건 양보하고 이해구할건 이해구하고 이렇게 사용하면 안되겠습니까.
물론 대물조사 근처 10-20미터는 반드시 떨어져야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말은 저도 반댑니다.
낚시예절인 것으로 맹목적으로 맹신하기에 이르렀다..
낚시예절 당연히 필요합니다.선점했다고 해서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문제지만
낚시터가 무슨 우물가도 아니고 그 넓은 저수지에서 꼭 거기서 해야 되겠다면 상대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양해를 구해야 되겠지요.
아님 다른 저수지도 많을 텐데요..
낚시의 장르를 떠나서 상식적인 선에서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합니다.
자기들 입장이 서로 다르다 하여 몰상식하게 행동해서는 곤란합니다.
그리고 존칭을 좀 높여 주고 예우를 해준다 해서 그리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로 낚시인들을 예우해준다고 나쁠 것은 없습니다.
또 대물낚시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다보니 같은 대물을 하는 사람도 좀 보기가 안좋을 때가 있더군요.
제 생각엔 장르와 관계가 없이 낚시예절 절대 필요합니다.
낚시대 잡은지가 벌써 30년 가까이 됐고 지금은 耳順의 언덕받이에 발을 걸친 중늙은이지요
눈도 흐릿하고 몸도 예전같지 않아 지금은 가까운 유료터에서 무료함을 달래지만
돌아보면 이전의 낚시는 참 평화롭고 낭만이 그득했죠
낚시란 모름지기 일상사를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잠시나마 쉬고자 함이며 고기를 낚는 행위가 전부는 아닐겁니다
그러나 요근래 낚시인들의 실상을 보면 지나치리 만큼 집착하는 면이 없지 않고
즐기기 위한 낚시라기 보다 어떤 성과물을 도출해내기 위한 노동으로까지 비쳐집니다
비약적인 생각일까요
허리장화까지 신고 그도 모자라 보트까지 띄우며 온갖 장비를 총동원하여 물속을 휘집는 모습들을 보노라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리치님께서 야구나 축구나 고무줄놀이 영역을 표현한것이 아니까요 낚시에서도 대편성이 엇갈리지 않는 공간 정도...광범적으로 타낚시인과의 거리 정도
광조사님 의견에 많은 공감이 됩니다
그리고 저의 작은 의견은 낚시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저수지는 한정 되었있고
따라서 저수지가 혼잡한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에 따라서 공공의 질서가 필요 한다고 생각 됩니다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공공의 질서가 자연히 낚시터에서 접목 되어지고
낚시 행위에 맞게 질서가 잡혀 지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시대의 변화에도 따라 질서도 변하듯이 변화것이라 생각 됩니다
f-tv 그분들도 개인적이 생각으로 불빛 정숙 타낚시인에 대한 예의 를 이야기하지 않다고 봅니다
낚시 고기 잡는 행위입니다
그러나 시대에 따라서 변하죠
처음에는 식량을 얻기 위해서 낚시가 시작 했지만
지금은 그 범위와 장르가 파생 되었고
그리고 각자의 낚시의 관점도 다르게 변한것 같습니다(풍류, 어업, 즐거움 , 과시욕 ,자아 도취등)
하지만 분명한게 질서는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그질서는 낚시인 스스로 가 많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되도록 남에게 불편함이(자연도 함께 가지 않고 그리고 남을 배려할려고 하는 아직 까지 그게 질서 인지 모르겠습니다
낚시예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만, 그 낚시예절이란 것이 원론적으로는 일치하는 부분이 많으나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낚시인마다 서로 다르게 규정하고 있으니 문제가 되겠죠.
또 한분이 양해를 구하고 다른분이 그양해를 받아들인다면 무슨 문제가 생기겠습니까...일부일거라고 믿습니다만 그 양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간혹 생기는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낚시원로라는 부분에서, 지금까지 낚시원로라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낚시인으로서의 호칭은 조사면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지 않습니까? 원로라는 것은 특정 전문분야에서 오랫동안 업무에 종사하여 경험과 공로가 있는 사람을 칭하는데...
낚시는 취미활동이지 일을 하는 분야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취미활동에도 원로가 있었나요? 그분이 낚시인인지 방송인인지 아니면 둘다인지는 모르겠어나 방송인이라면 업무분야로 보고 훗날 방송인 원로라고 칭해도 되겠지요. 또 그분이 직업인으로서 낚시를 하신다면 원로라고 해도 되겠으나 대부분은 낚시가 여가취미활동이라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어 원로라고 하기에는 부적절해 보이는 군요. 고기를 잡는것이 업인지 취미인지....업이면 원로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낚시기법을 가르친다는 것으로 선생이라는 호칭은 그리 썩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에 올렸습니다. 차라리 낚시강사라는호칭은 어떨까요?
재야에 묻혀 대물 물고기 잡는 것이 아닌 낚시를 즐기는 고수분들이 매우 많습니다만 선생이라는 호칭보다는 조사라는 표현으로 충분하고도 남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허심님 최근 댓글 올리면서 마음 상하게 했던 점 죄송합니다. 그러나 물가에서 만나게 되면 허심님이 낚시매너를 충분히 갖춘 분이라는 것도 짐작이 갑니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한곳에 모이면 상대방에게 찜찜한 마음이야 왜 생기지 않겠습니까만 대부분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다소 못마땅한 점이 생기더라도 서로 이해하면서 낚시를 즐기면 좋겠지요.
이번 월척사이트 소동(?)으로 인해 새롭게 낚시문화를 발전시켜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물낚시는 떡밥낚시보다 아무래도 공간을 훨씬 더 많이 필요로 합니다.
떡밥낚시만할 경우 20명 이상이 할 수 있는 저수지라도 대물낚시라면 3~4명도 많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겠지요.
떡밥꾼이라도 대물낚시를 이해하는 낚시꾼이라면 대물꾼의 입장을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물낚시에 대해 잘 모르는 낚시꾼(의외로 많습니다.)이 정말로 몰라서 하는 행동,
즉 고의가 아닌 훼방(?)이라면 대물꾼이 이해를 해야겠지요.
(고의로 훼방을 놓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결국 대물낚시는 이유가 어떻든 방해꾼이 나타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곳에서 시도하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북적거리는 낚시터에서 대물낚시를 하는 것은 서로 피곤하고 마음 상하는 낚시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정말로 즐기는 낚시가 아닐까 합니다.
전,
오래 산 나이는 아니지만
거의 평생을 수시로 낚시를 하며 살아왔습니다.
아니 낚시를 즐기며 살아왔습니다.
제가 낚시하며 살아온 4분의 3 기간 동안....
대물낚시는 없었습니다.
내림낚시도 없었습니다.
또한 베스 루어낚시도 없었습니다.
낚시의 기술을 전파하는 낚시 방송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전....
그러한 00 낚시가 없는 그 이전 기간 동안에도....
오랫동안 낚시를 하며 살아왔습니다.
어느 순간
낚시 방송이 생겨나면서...
낚시 방송은... 전국에 낚시의 새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민물과 바다.... 모두...
그러나 낚시 방송은 조구 업체의 스폰과 광고를 인식하지 않을 수 없고.....
낚시 방송 출연자는.... 스폰 업체의 낚시대와 의상, 받침틀등을 사용할 수 밖에 없고....
낚시대 수는 점점 늘어나고....낚시조구업체 매출은 오를만큼 오르고...
낚시는 밤이나, 악천후 때나 하게 되고....
점점... 낚시는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결과적으로는... 이게 멉니까...?
낚시터에서 만나는 모두는.... 가까운 이웃이었던 시절은 어디가고.....
양보와 배려는 실종된지 오래고...
저수지 마다.... 사방이 조우회 일색이니...
개인 조사는 이유없이 그들의 눈치를 살펴야 하고....
지도 광조사님의 말씀에 동감 합니다 만 상대편의 호칭에 대해선 선생님이란 용어는 존칭일뿐 개개인의
인연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유를 달 필요는 없다고 보여 집니다 지는 처음 보는 분들에게 90프로 이상 선생님이란 명칭을 쓰고 있읍니다
대물낚시...참 어려운 말씀이고 어려운 낚시 장르라고 생각 합니다
1996년부터 1998년 까지 대구 수향 낚시와 연을 맺어 군위,안계,의성,성주,경산을 비롯 함안까지 유람한 경험이 있읍니다
한 마디로 낚시인이기전에 대물 붕어를 상면 하고자 쫒아 다닌적 있는대..
지금의 전 어느 노조사님의 말씀 처럼 고기를 낚는게 아니고 시간을 낚는 조사로 가고 있는 중인것 같읍니다
결국 세월을 따라 간다는 것이겠지요
저도 얼마전에 조치원에 있는 대형 저수지에서 아픈 경험을 했는대
모 낚시방 ,모 카페 하면 다 아는 곳인대
그 곳분들 또한 낚시인이기전에 고기만 잡는 어부로 변색해 버린 것이 마음 아팠읍니다
대물이란 단어는 별거 없읍니다
제가 그때 새우,매주콩낚시할때보다 전 지금 떡밥낚시에 더 많은 대물을 상면 한답니다
조용히 하든 안하든,모닥불을 피우든 안피우든,대물은 항상 우리 곁에 있더군요....
저수지는 낚시인의 만에것이 아니며 또한 동네분들의 놀이터,일상 생활에 탈출 하시는 분,기타 야유회 나온 가족,직장 기타 등등
모든이들의 소유물입니다
낚시도중 소풍온 분들 있으면 그 분또한 그분들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분들 조차 배려하고 이해하심(자연의 어울림) 우리 낚시인은 고기만 잡는 어부가 아닌,세월도 같이 낚는 낚시인이 되리라 봅니다
저 또한 자연,그 세계에*어울림낚시 배우며 ,즐기고 있읍니다.*..
공감은 가나 뭔가 오해도 많이 잇으신것 같습니다
대물낚시나 떡밥낚시나 루어낚시나 예절은 기본이지요
다른부분까지 논하지는 안겠습니다
서로 배려 하면 끝입니다
대물낙시하시는분들도 자기가 대단한것 같이 행동하는분 꼴볼견입니다
또 떡바\밥낙시하시는분들은 요즘 대물낙시인이 많아지다보니
자기낚시가 작아보이는것 같은 열등감을 가지는시는분들도 많으시고요
꼭 이런분들이 장비가 어떻니, 뭐니 자기 못하는것 남이 하니 배아프시는감...
저는 어느낚시장르던 낙시는 취미고 만족이라 생각합니다
떡밥하시는분들이 꼭 대물낚시 하시는분들 옆에 앉을 이유도 없고요
또 모르고 옆에 앉앗다해서 그분 무안줄일아닙니다
상식선에서 남 피해 아주며 낚시하면 그만입니다
광조사님도 이런분에 행당되는건 아니지요
어쨋던 좋은글 감사합니다
광조사님! 말씀에 공감 가는 부분도 있지만 아닌 부분도 많은거 같네요 마음속에서 반발심 비슷한게 이는거 보니까요....선생님보다는 낚시강사가 더 어울린다는 그 말씀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강사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선생님 보다는 한단계 아래라는 느낌 이 드는군요...제 느낌입니다....전 그렇습니다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도움을 받았다면 갚아야 된다는 마음....그런 마음때문에 낚시에 도움을 받은 상대방을 높여서 선생님으로 부르지 않았을까...하는... 참고로 전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낚시인은 아직 인연을 못 만들어서 없으니 오해 마십시요...그리고 전 시끄러운거 싫어서 혼자 조용한 곳만 찿아서 낚시 다니고 있읍니다 ...다는 아니고 아주 많이요....여러 사람들 많이 와서 낚시 하는데 그중에 나 들어가서 시끄럽다 예의가 없다....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곳에 함께 하면 그 모든것 이해하여야 그 자리에 함께할 자격 있고요...그 자리에 있으면서 그런 마음 가진다면 그 자리에 읐을 자격 없지요 ...사람이 혼자서 살수 없는 이유는 사람 자체가 추하기 때문이지요......마음에 있는 생각을 조리있게 풀지 못해서 죄송하고요 ...추한 저 자신이 가끔은 싫어서 깨끗한 자연 속에 있다 옵니다
한때 떡밥낚시가 대세였지요
최근에 와서 생미끼에 무거운 낚시대에 완벽한 장비로 중무장하고 장박에 돌입하곤하지요
그러다 대물이라도 만나면 회원에 친구에 사돈에 8촌까지 자리물림하고......
참 많이 변했습니다만,
향후 2-3년내에 대물낚시가 대려앉고 다시 떡밥위주의 낚시로 회귀한다고 저는 감히 판단합니다.
저는 지금도 70%는 떡밥, 30%는 생미끼에 대물낚시를 하고있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낚시할 때 마다 대물을 기다리고 대물을 낚기위해 노력하는(떡밥으로도 대물을 44cm낚았고 많이 잡는편이죠)
우리 모든 낚시인처럼 진정한 대물꾼입니다.
대물꾼이라면 여기에 대비되는 소물꾼도 있어야 하는데 없는걸보면 우린 모두가 대물을 지향하는 사람들이죠
매사에 지나치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순수한 낚시인으로 양식이 풍부하여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모두 진정한 낚시인이 됩시다.
광조사님께서 하신 말씀은 사실과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저도 낚시티브를 보는 사람이고 송귀섭 선생님이 나오는 프로를 좋아합니다.
송귀섭 선생님이 하신말씀과 광조사님의 주장은 꽤 다른 것 같습니다.
송 선생님은 전통대물낚시라 한적이 없습니다.
전통붕어낚시는 대물낚시가 아니라 떡밥콩알낚시이고 대물낚시를 한다고 해서 떡밥콩알낚시를 한다고 해서 절대로 무시하면 안된다고 누차 방송에서 말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대물낚시는 최근에 유행하는 새로운 장르의 낚시라고 분명히 밝히셨습니다.
저수지에는 어두워지고난후 도착하면 안된다.
-그들만의 자칭 전통대물낚시를 하고 있는데 옆자리에 떡밥낚시를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
-낚시할때는 떡밥 한톨이라도 근처에 투입되면 안된다.
-자신을 포함한 주위 누구도 소음, 진동, 불빛을 내는 것은 금물이다.
최소한 위 내용은 송 선생님이 방송에서 한적이 없고 오히려 낚시할때 옆조사와 대화를 나누면서 낚시를 하기를 권하는 것을 방송에서 보았습니다.
선생님이 뭐가 그리 잘못된 호칭인가요.
요즘 서로를 높여주는 사회현상속에 선생님이란 용어는 자주씁니다.
모 서울대형병원에 가면 의사들이 간호사들에게도 선생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오히려 서로를 존중해주는 것이 보기 좋더군요.
하물며 새로운 낚시장르를 개척하고 이를 홍보하고 일반화시켰다면, 최소한 낚시분야에서만은 선생님자격이 있는 것아닌가요.
특히 송선생님은 낚시방송마다 환경보호 쓰레기 가져가기를 적극홍보하십니다.
그만하면 낚시분야에서 만큼은 선생님 자격충분하다고 봅니다.
광조사님 무언가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특정인을 비판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누가 어느프로 언제 방송에서 그렇게 이야기 했나요?
참고로 전 송귀섭 선생님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며 떡밥낚시 대물낚시 모두를 즐기고 그저 자주 낚시티브를 시청하는 일반 시청자입니다
((10몇년 전까지만 해도 전통대물낚시란건 없었습니다.
10여년전부터 낚시전문 방송과 조구업자들이 송모씨, 윤모씨 등을 선생이라 부추겨 세우며
낚시방송에서 방송을 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부응하여 송모씨와 윤모씨가 궁색하게 내놓은게 바로 대물낚시입니다. ))
무슨 말씀이신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새우낚시 한지가 15년이 넘었습니다
8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사회에 진출했습니다
두번째 봉급(상여금같이 받았지요) 받은 것으로
아마푸스 낚시대 몇세트 구입했습니다
지금의 경질대로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이유는 새우낚시를 하기 위해서죠
물론 틈틈히 떡밥. 지렁이 낚시 할때도 물론 있었습니다
댐에가면 떡밥낚시 하고
초봄에 지렁이로...
궁색하게 내놓은 것이 대물낚시다
송모씨는 누구고 윤모씨는 누군지요
이분들 새우낚시 언제부터 하셨는지 아시는지요
과연 낚시방송 덕분에 궁색하게 대물낚시를 내어 놓은것이 사실인지요
초창기 월척싸이트 알고 계시는지요
과연 이분들도 윤모씨 송모씨로 칭하는 분들덕분에
예전부터 새우낚시를 했을까요??????????
((낚시의 기본을 아는 사람이라면 '낚싯대로 물고기를 잡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낚시를 즐기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대물낚시하시는 분 중에 과연 몇분이나 물고기를 잡는 것이 목적이겠습니까
물고기 욕심이 있어 고기를 취할려고 하면
물 다 빼고 그물질해서 잡지 뭐하러 고생해가면서 낚시 하겠습니까.....
tv에 나오시는 분들 선생님으로 불리던 조사님으로 불리던 아니면 낚시꾼으로 불리던 심지어 벌꾼으로 불리던
그건 호칭 쓰시는 분들 마음입니다
이분들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물이던 소물이던 그런것 따질 필요 전혀 없습니다
떡밥에도 4자 5짜 올라오고 새우.옥수수. 콩.참붕어에도 붕순이 올라옵니다
자신에게 맞는 그런 것이지요
한대피고 하고 싶으면 한대 피고 많이 피고 싶으면 많이 피고....
단지 낚시터에서 만났을때
서로 피해를 주지 않고 낚시를 즐길수 있는 것이 최고입니다
어렵게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붕어야 나와도 그만 나오지 않아도 그만입니다
물가에 앉아만 있어도
일주일간 쌓은 스트레스 자연적으로 풀립니다
러지님. 낚시를 축구나 야구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하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전 그냥 가만히 앉아서만해요. 죄송합니다.
전 제가 앉은 자리 서너평 그리고 앞쪽 수면 열평 남짓한 부분만 지켜준다면 즐겁게 낚시합니다.
==================== 이렇게 답글 달아주셨네요 광조사님
1. 러지님. 낚시를 축구나 야구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하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전 그냥 가만히 앉아서만해요. 죄송합니다.=============> 혹시 비유법이나 대유법 혹은 머 그 비슷한거 학교에서 안배우셨나요? 전 그저 제 의견을 좀더 쉽게 전달하려는 맘에서 그렇게 표현한것뿐인데 광조사님께는 그게 더 어려웠나보네요. 글을 어렵게 올린점 사과드립니다.
2. 전 제가 앉은 자리 서너평 그리고 앞쪽 수면 열평 남짓한 부분만 지켜준다면 즐겁게 낚시합니다. ======================> 자신이 그렇게 낚시 한다고 다른사람들도 그렇게 낚시한다고 생각하시면 너무 주관적이고 이기적인 생각 아닌가요? 광조사님의 글은 전체적으로 양보와 배려를 언급하지만 실질적인 내용은 내가 이렇게 낚시하므로 다른사람들도 그 기준에 맞추어야하며 나는 내 기준에 의한 배려와 내 기준에 의한 양보를 행함으로 그것이 옳다라고 말씀하는것으로 밖에는 생각할수없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자신은 의자놓을자리 반평에 앞쪽 수면 두평이면 족하다고 말하면서 광조사님이 너무 많은걸 원한다고 말하면 어떠시겠습니까?
상대의 기준을 존중해주는것이 양보와 배려이지
다른이의 기준이야 어떻든 상관않고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이쯤이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건
양보와 배려와는 전혀 상관없는 생각이 아닐까요?
대물꾼과 선생님이라 !
- 전략 -
대물꾼 ?
처음 붕어낚시를 시작할 때는 " 나는 언제쯤 대물 한다고 명함 내밀 수 있을까 ?"
언제쯤 뽀대나는 대물 장비를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
대물손맛을 볼려면 얼마 만큼의 연륜을 쌓아야 가능할까?
이런 의문들이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실망감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대물을 노린다는 명분으로 " 30m 내 접근금지 limited line"을 그어놓고
한 발자국이라도 접근하면 전염병 환자가 옆에 있는냥 뱁새 눈으로 부아리고,
또 눈치없이 한계선에 발을 들여 놓으면 "나는 다른데로 간다 당신이나 많이 잡으시오"라는
말을 내 뱉곤 짐을 챙기는 것이 진정 대물꾼인가라는 생각에 대물꾼 이라는 명찰을 달 욕심을 버렸습니다.
윤??, 송?? 선생님 !
낚시의 연륜이나 고기잡는 기술만 따진다면 선생님으로 불려도, 불러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f-tv에 비치는 모습이
내머리에서는 선생님 이면에 조구회사 "영업(광고)사원"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것은 저의 잘못된 생각 일까요 ?
저수지 뿐만 아니라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소는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정숙을 요하고 낚시예절이
요구되는 곳이지만 가족낚시, 야유회, 데이트등 다른 목적으로 온 사람들에게 낚시의 예절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낚시가 뭔지, 무엇을 얻기 위하여 낚시를 하는지?"
다같이 고민을 해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항상 이곳에 와 글을 읽다보면 거의다가 자기가 하는말이 맞다구 하는 사람들 그말에 혹해서 같이 북치는 사람들 이것저것두 아닌 사람들 그말에 반박하는 사람들 저사람이 뭐하면 배가 아파 그런건지 아님 정말 한심스럽다 해서 그러는 건지 제입장에서는 차라리 이런곳에 그런말들 하시지 마시구 당사자 홈피나 쪽 보내서 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나같은 사람들 낚시라.. 그냥 하면 되는거 아닌가 자기 주관되로>> 궁금하면 물어보구 안잡히면 승질내고 쓰레기 버리고 낚시에 광적으로 열내는 사람들 그런사람들도 다 중독인것을... 한번 왓다 가는인생 걍 살다 가는거지 세속에 구애받고 살아가는 한심한 우리네 사람들 아나 사람들... 이런말 지꺼리는 나두 한심한 사람들 모든사람들이 자기가 추구하고 살아가는 방식이 다릅니다 누구 험담하고 니자리 내자리 욕설 오가구 한심한 우리네 사람들 단지 낚시란 것때문에 열내고 사전적 의미찻구 조선시대가 고려시대가 짱깨나라가 쪽바리 나라가 낚시가 무어라고 열들을 내시는지 "낚시란 그냥하면 됩니다 그냥"
광고에 보면 'PPL'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PPL이란 영화나 TV속에서 특정상품을 보여주어 간접적으로 광고를 하는것을 말하죠.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 '페덱스'가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정규방송에서는 직접적으로 상표에 대한 광고는 할수 없기 때문에 모자이크 처리가 기본인데 반해,
케이블에서는 정규방송에서 처럼 규제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낚시방송을 통해 여과없이 직접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낚시방송에 있어 협찬과 후원이 없다면 방송은 존속하지 못할것입니다. 그 협찬과 후원은 낚시업체들에 의해 이루어 지고요.
방송은 후원자인 낚시업체들과 등지고는 살수 없기때문에 낚시업체들의 의도를 긴 시간에 걸쳐 소비자에게 전달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의 모든 기업들의 방향이기도 하구요.
우리는 유익한 낚시방송을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하지만 방송에서 모든것을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기업의 의도에 휘둘리는 것이거든요.
어떤것은 받아들이고 또 어떤것은 여과해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방송에서의 정보와 지식을 올바르게 해석해야만 합니다.
'광조사'님이 말할려고 하던 바도 아마 이것일 것입니다.
받아들일건 받아들이되...걸러서 받아들이자는..........
제가 겪은 일..한 3년 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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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화에 있는 봉덕지...
뚝방에 차 대고 포인트..물색...수초밀도 등을 본다고.
내려가서 둘러보는데...
대물낚시하시는분- 이미 대편성 완료...
다가와서 하는 말......============>" 내주위에서 떡밥낚시한다고 퐁당거리지 마세요"
그 순간... 띵....아휴 ..아즉도 18소리 나오네...
저두 대물낚시 할 수 있거든요...라구 하려다가..기냥...예..하구 미련없이 나왔습니다.
저 또한.. 같은 맘입니다.
내일 포대기 서너장 들고 쓰레기청소나 하러 갈렵니다.
치워도 끝도 없지만.. 그래도 치울랍니다.
안계장터님 모셔야 하는지 의문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