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의 고민 챔질 제가 경험한것에 대해 기술해 보겠습니다...

우선 새우 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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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윈의 진화론을 여러분은 믿을겁니다,,,

왜 진화론이 대두되고 믿어야만 하는지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사람도 변하고 낚시기술도 변하듯... 붕어들도 점차 변하고 있다는 사실,,,

경계심도 더 더욱 변화한다는 것,,,,,


먼저 새우 미끼운용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가장먼저 많이 사용하는 꼬리꿰기(새우의 크기에 따라 변하지만,, 가장 평범한 2-3센치 새우)

꼬리꿰기에서는 바늘(미늘)이 나오는 부분을 알면 더욱 쉬어\집니다..

꼬리꿰기에서는 바늘끝이 나오는 부분은 머리에서 정확하게 3분의 2지점에 미늘이 나옵니다,,

이럴때 공격적인 붕어가 미끼를 삼킬때 적어도 시간이 경과합니다,,,

한꺼번 꼬리까지 삼키질 않습니다,,(배가 디게 고프지 않는이상)

먼저 먹이를 입에 물고 일어섭니다,,,, 일어서는 꾸역꾸역 삼킵니다,,, 여기서 먼저 물고 일어선다면

찌는 예술적으로 올라 오고 있습니다,, 그러치만 미늘이 나온부분까지 제대로 삼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점에 섯다고 하더라도 이럴때 챔질한다면 100% 아우시를 못 시키죠,,,

이럴때 챔질을 하고 여러분은 아깝다고 탄식을 할겁니다,,,

여기서 꼬리꿰기 챔질시에는 찌가 오르고 먹이를 삼키고 찌가 오른 다음 하나 둘 셋 에서 챔질과

찌가 끄덕일때는 먹이를 최종 삼키는 단계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럴때는 가장 늦게 아주 늦게 챔질한다... 그게 위에 내용처럼 하나 둘 셋 챔질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여기서 새우미끼를 갈아끼고 까닥까닥이는 잔챙이 입질이 잦았을때는...

우선 가장 먼저 잔챙이들이 섭취하는것은 새우알입니다,,, 새우알을 다 파먹고 그다음.. 새우의 머리 부분을

쪼아 먹습니다,,, 혹 중간쯤 새우를 미끼가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코저 건져 보았을때...

머리는 없고 몸통과 꼬리부분만 남아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좀 이상스러운 것이,, 있죠,,

새우 첫 캐스팅후 까딱 까딱이는 입질이 있었던 경우는 머리부분이 이미 달아난 시즘입니다,,,

이럴때 시간 1-2시간 지났을경우는 찌의 오름이 예술적으로 올라옵니다,,,

찌가 정점에 섯을때 채워도 아우시를 시킵니다,,,

찌가 서고 하나에 채도 아우시가 되고 둘.. 셋,,, 할려믄 차고 달아납니다,,

이때도 아우시는 됩니다,,,

그러치만,,, 땟장이나,,, 부들에 쉽게\ 감킬수도 있다라는 사실,,, 강한 챔질에 당겨서 정확하게 날아오는 것 보다

더 힘을 씁니다,,,


자 새우 꼬리꿰기에 이렇듯 말이 많았습니다,,,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꼬리꿰기에서는 하나 둘 셋 타이밍을 잡고,,, 까닥이는 입질이 첨 캐스팅후부터 시간이

경과하였다면... 정점에서 혹은 하나에 챔질하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두번째 등꿰기

이건 참 어렵습니다,,

등꿰기 아주 정확하게 꿰기를 요합니다,,,

바늘(미늘) 이 머리부분과 가장 가깝게 등을 꿰어서 뽑아내는 기술 중요합니다,,

그리고 미늘만 꼭 나오게 꿰는법,,

등에 살짝 꿰어 꿰는법,,,

미늘만 나오게 할경우는 먹이를 삼킬시 미늘까지 삼키고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면 미늘이 이러한 경우 역시 찌가 오르고 정점에 서고 하나에 채워도 아우시를 시킵니다,,

그러나 등에 살짝꿰어 챔질시는 (채비 투척시 한번에 못 넣고 여러분 캐스팅한 경우 미늘만 살짝

나오게 하였다 하더라도 여러분 캐스팅으로 등에 살짝 꿰기처럼 하게되는 경우... ㅎㅎ 케스팅실력이 중요하죠)

가급적 새우 머리서 부터 삼켜 바늘까지 삼키려는 다소의 시간이 그래서 찌가 오르고 정점에 서서

하나 둘 셋에 챔질을 하면 아우시를 시킬수 있습니다,,,


*** 붕어도 분명 진화하고 또 진화합니다,,, 예전 챔질시는 이렇지 않았다고 생각하지요,,

무디고 무딘 채비에서 내림 대물낚시까지 나오기 까지 붕어는 역시 변화합니다,,

10년전 보다 정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 걸 생각하면,,, 아프로 10년 후면 또 어떻게 변화가 될지

저도궁금합니다,,


쟈 이렇듯 새우 챔질시에는 정석 찌가 오르고 정점에 서서 하나 둘 셋 챔질법이 통할겁니다,,,

그래도 붕어맘을 사람이 알수 없듯이 배고푼 붕어의 챔질 타이밍은 또 틀려 집니다,,,


윗글은 저의 정석이지,,

여러분의 정석이 아님을 미리 이야기 합니다,,,

다음 콩 챔질법을 한번 읊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