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조사로서 실제로 오름수위에 낚시 해본적이 없어서 이번 장마에 기대감이 큽니다...^^

그런데 열심히 질문/답변란을 읽어 보다 보니 오름수위는 두가지 포인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첫째는 많은 비에 의해 형성되는 새물유입구 주변으로 경험 많은 조사분들께서 실제로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

대를 펴야지 호조황을 기대할수 있고 비가 그친후(그러니까 비가 그치고 낚시하기 좋은 기상여건이 회복된 이후)

에는 오름수위 호황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하시네요....

여기에서 실망감이 큰데요^^ 경험도 일천한 제가 쏟아지는 장마비에 낚시가는건 엄두가 나지않아서요^^

두번째는 큰비에 의해서 저수지 전체수량이 증가하면서 갈수기에 상류지역에 드러났던 육초지대가 물에 잠기면서

형성되는 포인트를 들 수 있을거 같은데요^^

이러한 포인트는 비가 그친후에도 좋은 포인트가 되고 이또한 장마에 의한 오름수위 호황이 아닌지요?

2주전에 양산/부산인근에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기에 기대를 안고 진주 이반성면 평촌지를 찾았었습니다...

상류지역에 매우 넓게 육초지대가 형성되어 있었는데 아쉽게도 진주에는 별로 비가 내리지 않았는지 육초

지대까지 물이 차오르지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경남지방 대부분 많은 비가 내려서 평촌지 상류 육초도 잠겼기를 기대하면서 경험 많은 조사님들의

명쾌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너무 주저리 주저리 썼네요.... 질문의 포인트 는 큰비 이후에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인후에 출조할경우 새물유입구

는 정말 별로 유망한 포인트가 못되는지?..... 그렇다면 상류 육초대가 존재하는 저수지의 잠긴 육초대가 그 대안이

될수 있는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