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이처이님 안녕하십니까? 요즘 많이올라오는 질문인데요 흙탕물일때 지롱이로 재미를 보셨다는 횐님들이 종종 계시더군요 흙물일때 드리대신다면 지롱이로 승부를 보심이 좋을듯하구여 흙물이 가라앉았을때는 기존 사용하시던 대물미끼로 낚시를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처이님 저는 고수는아니지만 제경험으로는 심한뻘물만아니면 오히려 조과가 더좋은듯합니다 2년전 군위광현지에서 황토물심하게내려와서 무넘이로넘치던날 무넘이옆에서 콩낚시로 34마리 땡겨봤네요 물론9치이상으로만 월 3마리 이렇듯 황토물 오히려 호재로작용합니다... 즐낚하시고 머문자리 한번더 뒤돌아보시는 진정한꾼이돼시길..

처이처이님 아녕하십니까?

오늘같이 많은비가 내려 저수지권은 거의 흙탕물 입니다.

흙탕물이 심할때는 입질을 거의 받을수 없습니다.

저수지 전체가 흙탕물이 아니고 유입구쪽만 흙탕물이 들어올때는 그 경계지점의 맑은쪽에 찌를 세우면

대박을 기대할수도 있습니다.

댐의 경우는 물 유입구를 제외하면 100미리 정도의 비로는 흙탕물이 지지 않습니다.

물유익에서 조금떨어진 곳에 포인트를 정하여 오름수위를 노려볼만 합니다.

하지만 댐상류지역의 넓은지역에 많은비가 내려(약200-300미리) 급격한오름수위가 이루어 지지않으면

조황을 장담할수 없습니다.

처이처이님, 짧은 저의지식이오니 개의치마시고 그져 즐거운 낚시하시기바라오며,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요즈음 바람이 많이안부는 날 출조하십시요.

그리고 언제 동출한번 하시지요.

7월14-15일 1박으로 출조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출조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아마 충주권노지, 음성권저수지, 서산권 저수지쪽으로 조황파악하고 있습니다.

**출조시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이곳 경북쪽은 생각보다 적은 강수로
저수지에 황토물만 있고
아직까지 한못 가득찬 저수지가 생각보다 적습니다
강쪽으로 있는 저수지는 강에서 물을 공급하기 때문에///

지난 출조때 20여수의 붕어 상면했습니다
씨알은 몽땅 7치....

청지렁이와 새우에 반반씩 나왔습니다
기대했던 대물은 나오지 않았지만
찌 맛은 실컷보고 왔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어디든 포인트가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참고로 안전한곳에서 낚시꾼들 있는곳으로 출조하세요

충주댐에서의 경험입니다.

골짜기 별로 황토물이 유입되는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습니다만, 황토물에서도 붕어 잘 나오더군요.

문제는 폭우가 내린뒤 댐에 유입되는 부유물이 문제입니다. 낚시하다가 부유물 때문에 철수한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송계 계곡에서 폭우 쏟아지던 날 노지 낚시하던 기억이 납니다. 불어나는 물때문에 4번정도 자리를 뒤로 물러나며, 낚시를 했었지요. 미리 뽑아놓은 육초지대를 지나 물이 계속 불어 아침에 결국 철수했지만

친구가 월척포함하여 꽤 잡았었고, 저는 소위 덩어리 뜰채질하다 터뜨린 쓰라린 기억이 있어서 비가 오면 항상 송계계곡을

떠올립니다.

유단 평범하지 않고 계절별.출조지 상황별 변화가 심하다면 ..

포인트 선정에 평상시보다 더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비가 많이 내린고 있다거나.. 내린직후에는 새물유입이 되는곳이 가장 유리합니다.

폭우가 내리는 오늘(11일밤)낚시가서 팬티까지 젖고 왔읍니다..
물이 빠졌을때보단 좋습니다.

새물찬스는 이미 지나갔다고 보여집니다.
큰 비가와서 최상류에 부들이나 땟장밭에 대편성을 많이들 하시는데요
그 보다는 흙탕물을 조금 벗어나 중류권과 상류의 중간부분에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붕어는 물이 빠져도 경계심을 느끼지만 물이 순식간에 불어날 때에도 경계심을 느낍니다.
저수지에 수위에 변화에 가장 민감한 것이 붕어겠지요.
그보다 대물붕어는 잔 붕어보다 훨씬 기상이나 수온이나 환경에 민감할 것입니다.

평상시 물이 많이 빠져있는 소류지를 눈여겨 보시고 바닥을 보신다음에
새물이 차 오를때 저곳에 앉아야 되겠다는 포인트는 좋은 포인트입니다.
그치만, 10~30m 정도의 처음 새물일 때에는 가능할려지 모르지만
폭우 수준으로 내리는 비에는 입질을 받기가 힘이 들겠지요.
어찌되었던 붕어 맘이라 제가 아는 생각을 적어 봅니다.
우중출조 대물상면 하소서...

이것 저것 따지다 보면 낚시 갈날 얼마 없읍니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드리데 보심이..

흙탕물이 일땐 동물성미끼중 단연 으뜸인 지렁이가 좋고
다음으론새우머리를 깐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단 흙물이 일때 새물이 지속적으로 유입이 되어야만 대물가능성이 있구요..
물유입이 끝난후 흙물이 일면 2-3일 지난후 들어가는게 좋을듯합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비가 억수로 내리고 있습니다. 토요일 장대비가 내리는데 1박2일 노지낚시하고 왔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새우에 잉어만 4마리 잡았습니다.
지금까지 잉어 잡어본 역사가 없는 데...
한번 해봐야 압니다. 선배들의 조언은 확률을 높일 뿐이지 정답은 없는거 같네요

지금 같은 장마철에도 낚시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경우는 날좋을땐 별생각안나다가 비만오면 미칠지경 됩니다..

많이올수록 낚시생각이더 난다는~~~ 큰물질때 대박난적 여러번있습니다..^^

황토물이라고 해도 되는곳이 있던데요..

저라면 무조건 들이댑니다..

시도 때도 엄시 퍼붓는 소나기 ... 이럴 땐 치고빠지는 짬낚이 젤입니다

대뒤로 물려가며 오름수위 본다구 고생마시구요

지렁이 한통 (뻘물에 즉효!!) 들고 가볍게 물가나가세요
며칠간 강풍에 출조하신님들 엄청 고생하셨답니다 즐낙안출 ~

시인성 좋은 지렁이를 수초 옆의 맨바닥 지형에 사용 하시면 붕어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장마철에 지렁이미끼를가지고 새물유입구로~ ㄱㄱ

제 경험상에도 붕어 자주 봣는데
포인트도 잘잡으셔야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