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있었던 시절은 기억에서 까마득히 멀어져 있네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 저수지가 만수를 보이고 있으며
많은 비로 인하여
뻘물로 바껴 있습니다
이런 뻘물에서 월님들께서는 어떤 미끼를 선택하여
대물을 상면하고 계시는지요
최근 몇주간 뻘물에서 상면한 붕어는
거의 대부분 7치급 입니다
쪼매 더 큰싸이즈도 있고 작은 싸이즈도 있었습니다
산 중턱에 위치한 이곳 또한 뻘물로 가득합니다
이번 휴가때 첫번째로 들이댈 곳입니다
악동이 요즘 즐겨 사용하고 있는 미끼는
새우와 청지렁이입니다
하지만 7치들이 합심이라도 한듯
올라오는 녀석들은 거의 대부분
고만고만한 녀석들입니다
뻘물에서는 어떤 미끼를 이용해야\
덩어리를 상면할수 있는지
많은 월님들의 노하우를 공개해 주시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뻘물이 져도 새우씁니다.
지렁이는 입질이 너무나 없어서 의심스러울때 탐지용으로 씁니다.
그런데..새우에 깔짝이는 입질도 없는 날은 지렁이에도 입질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왠만하면 새우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