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시는 방법이지만 ......^^ 돌틈에 걸린 체비를 무리하게 당기지 말고 5분동안 느슨하게 놓아보세요. 돌의 단단한 성질때문에 바늘이니 체비가 밖혀있는것이 아닌 걸처있다고 가정할때 물의 대류현상으로 스르륵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수몰나무나 바늘이 박혀았는것은 예외 이구요~~ 돌밭이니 자갈밭에서 좋은 포인트 많죠~~ㅎㅎ
저두 채비가 걸려서 일자로 낚시대 잡고 땡기다 보니 초릿대 부분이 빠져버리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합니다. ㅋ
좀 더 긴 대로 앞치기 백번해서라도 찌 끝부분에 걸어서 쭈~~욱 땡기면 찌고무랑 같이 딸려 나옵니다...
쭈~~욱 땡기다가 마지막에는 탁 땡겨주면 찌가 날라 나옵니다. ㅎㅎ
전 자주 이렇게 합니다. 수초 제거기 필요 없죠.. 3.2칸만 되도 10m가 넘는데요. ㅎ ㅎ
저는 초릿대에 순간접착제를 붙이고 3호줄을 직결 채비해서 쓰기에 왠만큼 당겨서 줄이 터지지 않습니다. 윗분 중 말씀처럼 한5분 줄을 느슨하게 하거나 그래도 안된다면 줄과 낚시대가 수평이 되게 한후에 천천히 당깁니다. 그럼 거의 80프로는 바늘이 부러지거나 펴져서 나옵니다.
근데 추천이 없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