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쪽에 월척 회원4명이서 낚시점 소개로 산속에2000평정도 아담한 준계곡지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일행 한분은 중류쪽에서 새 옥 콩 승부 꽝 내림두대로 2학년에서5학년까지10수 미끼손실은 없음..
나머지 일행두명은 상류 과수원 어르신에 허락으로 떨어져서 새우와콩으로승부
한명수심2미터내외에서 빠가3마리 그중에 한마리는 빠가35가까이 되느놈하구 붕어5학년2마리 미끼손실 엄꾸여
나머지 한명과 제가문제인데 포인트는 최상류에 40미터정도 거리에 마주보구 대편성 둘다 갈대와 땟장끝지점을노려 초저녁에 채집망건져 보니 새우 참붕어 붕어치어 가물이치어 중태기치어 등이들어있었습니다..
대물낚시하면서 1년에 한번자리잡을까 말까할정도로 수심70~1미터까지 포인트가 기가막혔습니다...
문제는 참붕어 꼬리꿰기 새우 꼬리조금짤라 꼬리쪽으로해서 미늘을 뜽쪽으로 바짝부쳐 새우앞다리쪽으로내어
투척해서 땟장끝에걸려도 채비회수시 새우 달려있을정도로 새우를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구 찌는미동도 없는상황에 저녁10시쯤 채비확인할려구 대를들었는데 빈바늘 설마하는마음에 새우꿰서 투척 다른대에서도 빈바늘 새우7대에서는 다 빈바늘 참붕어미끼3대는 그대로있고 밤새도록 미동도 없는 찌에서 어떡해서 미끼가 30분 안에 미끼가사라 질까요.....조과은 빠가2마리 중우한새우 찌올림에 5학년 한마리 동트고 새우미끼에3학년 한마리 분명 잔챙이 붕어랑 빠가는 찌움직임은 확신했는데 붕어나 빠가는 아닌거 같은데 미끼 도둑이 누구일까요~~~~~~~~~~~~~~~~~~~~
그리구 저수지 4명이서 낚시대40대깔아서 최고5치 빠가는35가까이 최고인데 포인트가너무마음에들어 올 가을에 한번더 도전할 가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