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못 명칭은 잘 모르고요...가는 길은 남안동 i.c나오자 마자 좌회전 하셔서 4Km정도 가시면 마을이 나옵니다.마을을 통과 하시면 아스팔트 포장된 지방도로가 나옵니다. 그럼 우회전 하셔서 3Km정도 가시면 상리(무슨 교회)표지판이 있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좌회전 하여 5~600m 가시면 4~5천평되는 못이 나옵니다.못은 계곡형으로 수질은 1급이나 터가 세서 입질은 힘듭니다.포인트는 제방 우측이나 만수시 급경사 지역으로 위험하니 조심하시구요...즐낚하세요

님이 말씀하신 저수지가 혹시 도로 좌측에 있는 저수지가 아닙니까?
남안동 휴게서에서 바로 보이는 저수지 말입니다.
고속도로에서 크게 바로보이는 저수지는 이저수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수지 이름은 가곡지 혹은 계평지라고도 부릅니다.

가는길은
우선 서안동ic에서 내려서우회전합니다.
안동과학대학교를 지나서(대학교 지나자 말자 길이 똑바른데 이동카메라가 있으니 무조건 80km이하로 운행...찍히면 4만원) 조금더가면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 건너기 전에 신호등이 있는첫번째사거리에서 우회전 합니다.
우회전하여 송야천 물줄기를 따라 쭉가시면(3km???정도...거리 감각이 없어서) 고속도로 다리가 나옵니다.
고속도로 다리밑을 지나면 바로 우측에 제방이 보입니다.
다리밑을지나 400m 정도가면 동네에서 시멘트길로 우회전합니다.
쭉올라가면 아담한 저수지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낚시금지구역였으며 지금까지 새우양식장으로 허가를 받아서 사용하다가 사용계약이 만료되어 올해부터 낚시가능합니다.
올 얼음낚시에서도 많은 붕어들이 잡혔으며 떡붕어보다가 참한 토종붕어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저수지 좌측과 우측중 우측이 포인트 선정에 유리하며 수심도 2.5m~3m로 깊어서 밤낚시할때 특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새우망을 던져넣어 자생새우로 사용시 월이상을 만날 확률이 있습니다.
바닥 내림 중층 모든 낚시가 잘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님이 말씀 하신 저수지가 아니더라도 혹시 안동에서 낚시할 기회가 되시면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서안동 지나서 영주쪽으로 가다가 도로 좌측에 보이는건 만운지
만운지 지나서 도로 우측에 큰 저수지가 보이는건 신양지 입니다.
그리고 지금 안동댐에 새물찬스로 인하여 낚시가 잘되고 있는것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6월달 계평지에서 대물낚시를 하루 했는데 입질없이 그냥왔는데요
자생새우는 많은데 계평지에도 대물낚시가 돼는지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 보니까 내림, 중층낚시 일색이던데
한분이 오셔서 저같이 무거운 찌맞춤을 하면 입질 못본다고...
참고로 제방 건너편에서 대물낚시를 해야합니다.
서안동 ic가로등이 있어 제방건너지 않으면 불빛에 힘들어요
잔챙이는 많은것 같은데 대물 움직임은 영 못봐서...

안녕하세요 동쪽나라님
낚시를 하는 낚시인들중에 월척조사님들이 과연 몇분이나 계실까요?
월척......낚시인들의 꿈입니다.
특히 사짜의 경우는 평생에 한번 잡을까말까 하는 경우입니다.
여기 월척회원님들중에 전문 대물꾼들께서는 심심찮게 4짜도 잡으시고 월척도 하루에 몇마리씩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평균으로 따지면 월척 조사님들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역시 월 이상의 경우 몇마리 못잡아봤습니다.
그리고 대물낚시에 입문 한지도 얼마되지 않았구요
대물낚시 하루하시고 입질이 없다고 그 저수지를 무지하면 안됩니다.
보통 저의 경우도 대물낚시다니면 입질 한번 못받고 철수할때가 많습니다.
계평지 자체가 대물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위에다가도 써놓았듯이 내림,중층 바닥 모두 잘됩니다.
1월달의 경우 얼음낚시에서도 굉장한 조과를 보장하였구요...
낚시 인내 그자체입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기다립니다.
스물스물 올라오는 찌맛
챔질하는 순간 대를 세우고 대물과 싸우는 그 손맛.
대물을 낚아내고 보면서 느끼는 그 희열...짜릿함.
이 세가지를 볼라고 하루종일 기다리는거 아니겠습니까?
동쪽나라님 ...올해 498하시고 어복충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자연보호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최소 한달에 한번 이상으로 2박을 낚시다니면서
입질한번 없는경우를 많이 했습니다.
어찌보면 정말 따분하고 힘든 대물낚시이지만
그 중후한 찌올림 한번을 보기 위해서 열심히 쫒아다녀보지만
매번 참패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짧은 조력으로 계평지가 어떻다는 평을 내는건 어찌보면
무모하고 건방진 소리일 수도 있고 또 하룻밤 지새는 것으로
저수지를 평가한다는게 말이 안돼겠지요
짧은 조력으로 생각컨데 계평지는 최근까지도
새우양식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우양식을 잘 하기 위해서는 중치이상 대물들이 있을경우
새우양식에 피해를 가져와 양식을 하는 사람들이 잡았을 것 같아서
아무래도 대물 객체가 적지않나 하는 엉뚱한 추론을 했을 뿐입니다.
조만간 몇번이고 찍어봐서 답을 얻어야 겠지요
항상 안전조행하시고 꿈의 498아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