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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트럭 날짜 : 2012-09-27 01:33 조회 : 2535 본문+댓글추천 : 0
동생이 갑자기 친구와 낚시를 간다길래 바다민장대를 구입한게 오늘와서 10 시쯤 물왕와서 전을 피고 열낚을했습니다
첫수 향어 50 센티 하고 ㄹ겁게 열낚하다가 지금 삼십분전에 황당한일응 경험했습니다
찌가 쑥올라와서 손을 뻗어 대를 쥐려햇는데 피아노소리가나거니 대가있어야할 제손에 대가 없고 대가 물속으로 얼마나 빨리 들어가던지 정말 찰나에 없어저버렷습니다
이런경우 어 떨게 해야하나요 울것같습니다
몃일을 기대해서 대를 받고 오늘 찌도 한지찌라고 이만원 짜리사고 통초릿대로 겨체하고 바로 동생들 따라나섯는대 울것같아요
뻘밭을 낚시대 찾는다고 푹푹 빠지는대 왓다갓다해서 너무춥고 내일출근해야되는대 멘붕 상태입니다
낚시대가 점점 멀어지는대 마치 보트처럼 가더라고여
제가 정말억웅한게 찌를 안보고 딴짓하던것도아니엿고 낚시대 바로앞인대 그 걸 손으로 못잡앗단게 이해가되질안고 죽을것닽습니다
20 만원이 물속으로 사라졋어요 정말 일초도 안되는 순간에 ㅜㅜ
민장대라그런가 총알다는 구멍이 낚시대 뒤에없어서 안달고 그냥나왓는대 이런경우에 어떻하죠
이나되야 될텐데...일단 관리소에 말씀하시고 건져서 보관해
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