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4시경 도착하니 적당한 배수가 이루어져 수심도 2m내외로 적당하게
나오니 오늘밤 많은 기대가 됩니다.
그러나 11시까정 붕애2마리 ㅠ.ㅠ 새벽입질을 기대하면서
차에서 2시까지 취침하고 일어나 찌수심도 다시조절하고 시작하니
두번정도 미끼교체하고 나니 드뎌 붕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5치~6치 몇마리잡고 5시경 32대에 중후한 찌올림이 올라와 챔질하니
묵직한 감이 아 왔구나하고 뜰채동원하여 끌어내니 체구도 좋고
월척이라 느낌이 왔고 일단 살림망에 넣어놓고 낼아침에 계측해보기로
하고 계속하니 6시까지 심심하지않게 낚여오네요.
아침에 계측해보니 딱 월척사이즈 흐믓한 미소가 절로 ㅎㅎㅎ
요사이 평택호 입질타임이 저녁엔 별로고 새벽2시~7시사이에
집중적인 입질이 들어노니 저녁에 좀 쉬시다가 새벽을 노려보심이
좋을것 같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주도 그런입질형태를 보였어요
밤엔 바람이 불었어 좀 춥더라구여 올해 첨으로 난로피우고 낚시했네요.
이상 평택호에서 하룻밤 조행이였습니다^^
입질 시간대는 앞주도 비슷한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