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남자입니다.
지난 금요일저녁 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안골지에서 전쟁을 치렀읍니다.
같은 조우 한분과 같이요!
수위는 만수상태라 좋았는데 점점하다보니 물이 빠지기를""""
태풍뗌에 배수를 했다나요? 날을 잘못 잡았읍니다.
미끼는 글루텐,지롱이,이어가 놀길래 어분,에코,찐버거,신장 하다못해
귀챦아 새우도 써 봤읍니다. 젠장~~~~~~~~
붕어 3마리 그리구 살치/고등어 새끼만합니다. 무쟈게 빠글빠글""
살치들 밥만주고 왔읍니다.새우가 들어오더만요!
그래서 새우랑 징거미 50마리정도 새우쿨러에 넣어오니 두시간 동안 살아있네요.
기포기 역활이 크겠죠? 동태매운탕 끓일떼 넣어 먹을려구요^^^^^
지쳐 일요일 아침 7시에 배타구 나왔읍니다.
아래 안골지 사진 몇장 올립니다.
##### 좌대가 없어 초창기 좌대를 탔읍니다. 근데 이건"""""
똥깐도 없구 이불도 없구 완죤 신라시대 좌대인것 같았네요.
다행히도 추울까봐 사모님이 이불을 10개나 보내주셨네요. 잘덥구 잤읍니다.

안골지 제방을 보면서""


일몰 6시정도 입니다.


배터부근을 담아봤읍니다.


상류전경입니다.


옆좌대 모습입니다.


바로앞 수초지역입니다.




요기서 잉어가 놀았걸랑요""""" 그래서 어분을 열라 줬는데"""


저의 점빵입니다.





같이가신 선배님의 바늘 교체모습입니다. 수초에 걸려 3대 작살났음!!
성질만 부리고 있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