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지1(화양읍 유료터하던곳)-지난 비 올때 만수인걸 확인했었으나 어제저녁엔 완전 바닥까지 물을 뺐습니다. 못을 말려버릴듯 하더군요.

내곡지2(극락지 아래)-배수중이었고 낚시는 가능하나 친구와 같이 앉을자리가 마땅찮아 포기했습니다.

성곡댐-도로쪽은 공사(?)중인듯하여 내려가기가 쉽지않아 건너편 샛길도로 들어가서 내려가보니 상류쪽에 낚시중인분들이 있더군요.
조금더 중류쪽에 내려가서 수심 확인해보니 3.2칸 기준으로 초릿대 끝까지 찌를 올려야할 정도라 낚시 불가.
낚시중인분 조과는 5~6치정도 심심찮게 올라오는걸 봤습니다.

구곡지-만수상태(?)인듯한데 녹조가 엄청심했습니다. 도로쪽에 내려가보니 물이 뻑뻑할정도... 낚시불가.

수야지-평일인데 불구하고 낚시하는분들이 많아 자리잡기 곤란하더군요. 못둑쪽에 자리가 있어 친구와 대를폈으나 붕애만 나오더군요. 3~4치
그것도 가끔씩... 다른분들은 손맛보는분 전혀 없었습니다. 입질이 없어서 그런지 밤늦은시간에 철수하는분 많았습니다.
아침에 철수하는분도 빈작이었습니다.

이번주말에는 어딜 가야할지 벌써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