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빈둥빈둥 거리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바라보던 와이프...왜그러세~유 다녀오셔~유ㅎ 앗싸ㅋ 오후 18시 다되어서 안테나를 세워!!!이분저분 무전기를 돌려보구 요즘 가뭄으로 저수지권이 감기몸살이 걸려 임시휴업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구 금산군 남일면 강계권으로 급하게 출조해봤습니다.

대전톨게이트로 들어가 추부톨게이트를 빠져나와 국도를 힘찬게 달려 7시쯤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대편성 끝나고나니 9시가 못되더군요 지인분과 금산읍내로 나가서 뼈다귀감자탕 한그릇하구 들어와 집중을 해봅니다.



옥시시로 집어를 했더니 자라만 10마리나 나오네요ㅠ 손맛 지대루 봤네요^.^



붕순양이 한마리 두마리..다섯마리..9마리 땡땡땡 잡자마자 방생하구 첫타석 첫안타 한녀석만 보관했네요ㅎ 새벽이 넘어서부터 늦은 아침까지 뚜벅뚜벅 나와주네요~
5치부터 턱걸이 월척까지 손맛보구 주변정리하구 왔습니다.


월님들 항상 안전 유의하시며 즐겁고 행복한 취미생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