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요일 2박3일간 해남에 소류지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약 4시간여를 달려 도착하여 먼저 도착한 일행과 만나인사
나누고 대를폅니다.
맞바람이 불어 대편성하느라 고생즘 했습니다.
미끼달면서 바로 붕어입질이 들어옵니다.
대를 펴고 1시간 반정도 낚시를하고 저녁준비합니다.
낮낚시에 15수정도나와주네요. 타작모드.ㅎ
대를 널면서 바로 입질들어와 살림망 펼시간도 없어
처음에 5수정도 방생하다가 두레박에 담아봅니다.ㅎ
이틀간 조과입니다. 40수이상 타작했네요.
다만 사이즈가 아쉬웠지만 이시기에 나름 손맛은
실컫 보았습니다.
날씨가 좋아 파라솔에 난로,이글루로 전투낚시 했네요.
그나마 130키로 덩어리를 잘받쳐주는 좌대도
가끔은 불쌍하지만 짱짱하고 해서 대만족합니다.
목욕을 시켜주지 못해 미안하지만요.ㅎ
사이즈는 조금아쉬웠지만 5치~월척 까지 타작을해서
다들 손맛은 보았습니다.
해빙기 아랫녘 해남으로 출조하여 손맛을보았으니
시즌 시작이 느낌좋습니다. 이번주는 한파가 온다니
또 궁리를 해봐야겠습니다.
어복충만한 한주 되세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