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간도 남고 해서 어디갈까...

그래도 마리수 할수있는 기리지 함가보았습니다.

21일 오후3시경 도착해서 저수지를 보니 물이 어느정도 빠져드라구요

그래서 둑쪽에 자리를 잡고 대를 펼치는데..

머 저수지에 기름띠가 얼마나 많은지 이게도데체 어디서 생겨났는지

주위 쓰레기도 많고..안타까운 현실....

그래도 일단 대펴고 낚시시작 3시부터 12시까지

역시나 입질한번 못보고 철수....

철수하며 낚시대 닦는데 이거뭐....

수건에 기름때가 얼마나 묻어 나오는지

더러워서 이젠 기리지 가기 싫어지더라구요..

도데체 누가 기름을 저수지에 누출 한건지 ..

월님들 우리모두 기리지 살립시다..

기리지뿐만 아니라 다른 저수지들도....

5분 아닌 1분이아도 청소 합시다..







입질 한번 못보고 참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