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별러왔던 섬낚시여행을 다녀왔읍니다 목포에도착하니5시20분입니다 우리예상시간보다 3~40분 늦게도착하여 조금당황하게 되더군요 서둘러 여객선터미널에도착하여 도초도행 타는곳으로 들어가니 이상하게 아무도 안보입니다 매표소로 달려가서 물어보니 7시출발이라네요 아차싶어 북항으로 죽으라 달려가니 배에는이미 차량으로 꽉 차있네요 마지막2자리중 한자리를우리가 차지하자 잠시후 배가춥발 합니다 도초도가 초행인지라 나름정보를 수집하였는데도 배타는곳을 착각하네요
북항에서6시5분에 출발한배는 8시10분에 도초도에 도착하더군요 우리는 일단 이곡수로로 찿아갑니다 가는길에는 많은수로가보입니다 여러갈래의수로들이 드러나면서
마음이 들뜨고 설레입니다 서둘러 이곡수로로 질주하여 도착하니 이곡수로본류가 시야에 들어오네요 마음이급한우리는보이는 가지수로에차를대고 보니 수초가 가득하여 일단낚시하기로결정 서둘러 낚시대한대를 펴서 구멍치기를합니다 그순간 기대감은 극치에달하고 전율을 늦끼네요
낚시대를 드리우자 바로 어신이옴니다 순간챔질을하니 허탕 그후계속입질이들오오나 헛챔질연속 나는 잔쟁이다싶어 두어발짝 움직여 다시찌릅니다 순간 찌가 젊잖게 올라와챔질 을하니 저항하며 올라온붕어는 8치 도초도에서처음대면한 붕어치고는 준수하다는생각과 희열이 교차합니다 역시하는생각이 듭니다 허나 약30분을 더 찔러보았지만 더이상 입질이 없더군요 같이간 친구는 건너편에 열심히 다리품을 팔고 다닙니다 나는 전화해서 물어보니 4~5치 4마리했다네요 우린 자리를 옴겨 또들이뎀니다 낚시대를 던지자마자 친구는 8치 한수를 올립니다 그것을필두로 잠시 우리는 6~8치사이즈로 10수를 끌어냅니다 그시간이약11시 그순간 바람이 불어댑니다 바람이부니 갈대사이로 낚시를한 우리는 더이상할수가 없어 또 자리이동 하면서 어제밤낚시를 한 두분 조사님 조황을보니 한분만월척을하셨고 한분은 망태기가 보이지를 않네요 월척은 아침에 나왔고 밤새 강풍에시달렸다고 하시네요
우리는 밤낚시할 장소를 찿아 돌아다니다가 나이드신 현주민한분을 맞나 조황을 물어보니 며칠간 조황이 안좋다네요 우리는 장소를 물어 찿아 돌아다니다 보니 곳곳에 낚시를하는분들이 보입니다 우리가 돌아다니면서보니 섬전채가 수로라는 겁니다 정말 놀랐읍니다 수십갈래의수로들 을보니 도초도는 정말붕어낚시 천국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아마도 손 안탄데도 많을듯 합니다 우리는 밤낚시할 장소를 선택하고 낚시대를펼쳐으나 강풍이 불어 걱정속에서 낚시를강행 결과 파라솔 이부서지고 더이상견디지못하고 2시간만에 낚시포기 그래도 그바람속에서 6~8치 10수를하였네요 참으로 붕어자원이 풍부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우리는결국 도초도에서1박2일동안 약4~5시간동안 낚시를하였고 붕어는6~8로 20여수를하고 강풍에낚시를 포기하고 다음날 아침첫배로 돌아왔습니다
아쉽지만 연말에 다시가기로 기약하고 도초도 낚시초행을 맟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