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다녀 왔습니다..
밑에 다른 회원님이 올리신 글을 읽고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친구들과 약속이 되있어서 일단 가보자 하고
다녀 왔습니다

첫인상은 이런말 올리기는 뭐하지만 드럽습니다.. 주변 환경이 아니라 물자체가 드럽습니다..
개체수는 많지만.. 바닥낚시는 불리합니다.. 제가 바닥으로 오전9시부터 3시까지
다섯수 했지만, 내림 하시는 분들은 3치에서5치는 1타2피 하시는분도 계실만큼 괜찮습니다..
또 많이 잡힌다고 좋은게 아니었습니다.. 손맞이야 보면 좋기는한데.. 검정 색으로 때가낀 붕어는 처음 봤습니다..
손에 닿지않게 최대한 조심조심.. 바늘만 잡고 털어서 즉방으로 처리..

저처럼 이곳에 올라온 사진만 보고
왕복으로 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가야 되시는 분들은 가지마세요..(특히 깨끗한 물을 보고 싶으신분들..)
손맛터 가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