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붕어 얼굴은 못보고 구경만 다녔습니다. 수온이 낮은 때문인지 간간히 들어오는 입질이 깔짝대는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안면 정당수로는 오늘 얼음이 완전히 해빙되어 있는것을 확인하였으며 팬션의 콘테이너 옆쪽에서 2박을 하신분은 4수를 하셨다는데 살림망을 담가놓은것만 확인, 좌측 골자리 부들지대를 열심히 들어뽕 채비로 공략했지만 조과는 없었고 당진 사성수로로 이동 ,얼음이 해빙 되었기를 고대하며 1박을 할 각오로 갔건만 아직도 얼음이 덮고 있는 상태,주변 다른지역도 부들 밀집지역 극히 일부분 제외하고는 같은 상태 ...2박 3일째 하신 조사님께서 입질조차 못 보셨다고 ..... 저도 이틀전까지 1박2일 했을때 입질도 못 보았는데 .... 당진지역 수로는 수심이 작년에 비해 50cm정도는 낮은 수위를 보이고 있어 좋았던 상류지역의 포인트들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월척의 서버장애로 사진이 다 삭제 되어 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