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밤낚시 떠나 봅니다.
짐이 왜이리 많은지...

집에서 나와 집앞 이정표 입니다.

서귀포시가 가까워 지네요.

지나다 발견 한것 만으로도 기분 좋읍니다.
한편으로는 한 분께 죄송 스럽고요.

다시 출발 합니다.
산방산 입니다. 요때 부터 밧대리가...

작은 못 2군데 확인만 하고 밧데리 때문에 사진 없읍니다.
대정(모슬포항 마라도 배타는곳) 도착할 무렵
침도리 아빠님으로 부터 벨 울립니다.
네... 알아 보겠읍니다.
용수지(제주도에서 제일큰 저수지) 밤 낚시 할려는데...
한분 계시다 철수(저는 혼자 밤낚시 못함) 옛 사진 올립니다.

다시 떠납니다.
여기는 먼저 찾으려 2시간 정도 헤메다 오늘에서야 ...



결국 6시간만에
일출봉이 보이는 곳에 와서 개 떨듯이 떨면서 맥주 2캔 옥수수 1캔
컵라면 먹고 집으로 돌아 왔읍니다.
여기 사진도 옛 사진 올립니다.


언젠가는 밤 낚시 하는 날 고대하며 조행기 아닌 조행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