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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지, 진못, 삼정지, 가동지, 등등 생 난리 부르스입니다...
지난주부터 동출을 약속한 헤롱님과 8시경 기리지에서 만나기로 하고 신암동에서 출발했습니다.
가는 도중 기리지에 앉을 자리가 없다는 전화를 받고 태공낚시에서 연밭치기님과 함께 만났습니다.
저희 세사람은 진못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고고싱 했습니다...
진못 도착전에 식당 뒷쪽에 위치한 두번째 못에 가봤는데요 물색 와따에 부대 담벼락쪽으로 부들이
환상이었습니다. 세명 모두 낑낑 거리며 행군을 해서 포인트에 도착해서 대를 던져보니 수심이 안나와
찌를 세울수가없어서 바로 또 낑낑 거리며 회군을 하여 진못으로 돌아 나왔습니다.
9시경 도착했구요 대편성을 마친 연밭치기님 입니다.
그 옆에 자리한 헤롱님입니다.
두 분 모습입니다.
또 그 옆에 제 자리입니다.
들어올때는 차가 한 대 뿐이었는데 대편성을 마치고 보니 차가 많이 들어왔네요.
한 수 하는걸 봤다며 연밭치기님이 몹시 부러워하시던 보트조사님입니다. ㅎㅎ
두 어 시간 입질이 없어 슬슬 따분해 질 무렵 삼정지의 낮입질이 좋은 자리에 한번 가보고 연락주시겠다며
연밭치기님이 이사를 준비하십니다...ㅋㅋㅋ
연밭님이 가시고 10여분후에 우측에 붙여 두었던 32대에서 옥수수를 물고 올라온 7치급 붕어입니다.
올해 첫 붕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오예~~~~
이후 입질이 없어 헤롱님과 점빵을 걷고 경산나오다가 점심 냠냠하고 제가 자주 가던 K2 비행장 뒷편
코러낚시 주변의 가동지로 가기로 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가동지에 도착해보니 두팀이 앉아있었는데
가동지의 여건상 300미터 행군을 해야하는 관계로 토요일 밤늦게까지 일을하신 헤롱님이 도저히 안되
겠다고하여 인근에 제가 알고 있는 산속 소류지로 안내를 했습니다.
코러낚시에서 받침틀 하나 사고 소류지에 도착하니 세 시가 다 되어갑니다.
노란옷 입으신 가족 조사분들이구요 그 맞은편이 헤롱님, 그리고 우측에 제 자리가 보입니다.
산속이라 해가 빨리 떨어 집니다. 완전히 어두워지면 바람이 잘테지만 오후늦게는 바람이 몹시
불었습니다. 연밭과는 달리 수심은 1-2미터가 나오지만 입질이 전혀 없습니다.
헤롱님이랑 상의해봤지만 내일이 월요일인지라 캐미를 꺾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결국 오늘은 이만하기로 하고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어제, 오늘, 날씨는 참 좋았습니다만, 충분한 비도 오지 않았고 수온도 오르지 않은 탓인지
활성도는 거의 제로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비도 좀오고 기온이 조금더 올라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동출하신 연밭 행님과 헤롱님 감사하구요, 이번 주말에 손맛 보신분들 소식좀 올려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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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지보단 아직은 평지 저수지가 그래도 조금은 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