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음먹고 어제 못한 낚시할려고 장비 3차례 지고 이고 날러, 차에 실어 경산시내권역에 있는 몇몇 저수지들을

둘러 봤습니다. 진못에는 10여분이 있었으나 붕어구경하신분 없었구여. 오후3-4시경 모두 철수를 하시더군요.

그뒤편으로 구지및 골못 당음지까지 가보았으나, 조사님들은 많으나 그닥 붕어구경하신 분은 없는듯하며, 그나마

당음지는 물색이 괜찮은편이었고, 골못에는 저수위 및 물색이 아직 이른듯 하더군요.(뚝방권3.6칸대 수심70)

이어 갑못(영대) 버드나무포인트권에는 다수의 보트꾼들이 보트낚시준비중이었으며, 도로 주변 뚝방권역은

보도공사가완료되어 포인트 진입은 쉬우나 낚시공간이 나질않더군요. 그리고 이러저런 나무들이 많이 사라져

차량으로 인한 야간불빛도 이젠 감수해야 되게되었습니다 . 이제부터 불던 강한 바람은 싸그라 들었으나 여전히

북서풍계의 바람이 오후내 불어 낮낚시에는 조과가 크게 없는듯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 저수지주변에 쓰레기 버리시는 분들은 앞으로 낚시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