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아직은 이른감이....

장소 ; 태안권수로 / 물깡

일시 ; 10일-12일

미끼 ; 지렁이

내용 ; 10일새벽5시 서산ic 낚시방에 들러 지렁이 5통 구입. 들떤마음으로 목적지로 달렸읍니다.

6시 현장도착 쪼매 어두워 차안에서 채비 준비하고 아침 간단히 해결 7시가 되니 동이트더군요.

수초대로 구멍 5군데 만들고 구멍치기 낚시시작 --- 9시가 되서야 입질이 오더군요.

6,7치(주종) 간혹8치 체구가 높아 빵좋고 힘은 꽤나 씀 여기까진 좋았는데

오후되니 바람불고 담날아침까지 말뚝--- 아우님과 술만 먹고 속만 쓰리더군요. 조과(6-8치 ; 7마리)

오전10시에 물깡으로 포인트 옮겨 낚시시작, 수초대로 구멍4개뚫었읍니다.

9치급 2마리 6치,7치(주종) 마찬가지 오후늦게부터 담날 오전 9시까지 말뚝.

2박3일 총조과 9치(2)8치(4)6치-7치(10) 경치구경만 잘하고 왔읍니다

입질만 좀 있었으면 밤에 술은 적게 먹었을터인데 ㅎㅎ

아직은 붕어가 차갑구요. 입질도 아주예민. 10-15일정도있어야 산란입질 받을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같이간 아우에게 미안한 마음 가시지가 않네요. 담엔 진짜 묵직한 손맛 볼것을 약속하고

이만 줄입니다 ..... 조사님들 쓰레기는 항상 되가져오시고 대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