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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챙이전문 IP : 26f8a3d1a9e6b3f 날짜 : 2009-03-23 22:18 조회 : 5020 본문+댓글추천 : 0
오전 11시쯤에 도착하여 옥수수와 글루텐을 사용하니 옥수수에는 입질이 없고 글루텐에는 5치,6치 낱마리수준이였읍니다. 여러분이 계셨으나 대부분 5,6치크기정도였으며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도 많이 불어 오후 6시경철수 하였읍니다. 지난주 금요일갔을때는 물가 수초에까지 나와 산란하는것이 보였으나 토요일 비오고나서 기온변화로인해 아마 산란이 중단된것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사실 제가 오늘 글쓰는건 조황도 얘기하고 싶지만 다른 얘기 하고싶은것이 있어서입니다.
지난 금요일 감못갔을때 어느 조우회인지 단체인지 청소를 하고 계시더군요 도로쪽과 건너편 조폐공사 있는곳까지 걸어가시면서 물에 있는것까지 건져서 청소 하시는것을보고 고마우면서도 미안한 맘도 들더군요
근데 오늘 가보니 금요일 제가 앉은자리에 그대로 앉았는데 참 너무하는구나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지렁이통에 글루텐봉지에 개스통에 청소하기전의 환경으로 원위치 시켜놓았더군요.
제가 토요일 새벽에 나왔으니 토요일 ,일요일에 버린것이 그정도이니..
저또한 겨우 제자리만 청소하고 주워왔으니 남얘기할 자격도 없는것 같지만 보통 낚시가면 먹고 마실것정도 사가시니까 슈퍼에서 준 비닐봉지에 자기가 가져간 쓰레기만이라도 도로 가져갔으면 합니다.
저 또한 사일못 해지를 기다렸는데 또다시 금지된 주원인이 낚시인때문이 아닐까생각하며 또다시 가까운 저수지하나가 낚시 금지 되질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황보다도 사설이 더길어 죄송합니다
어찌하오리까~
도대체...........
어찌해야..........
그런 몰지각꾼들이 사라질까요?
금요일날 청소를 했는데...다음날 원위치 시켜놨다니......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