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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지 (5짜 .3짜 조행기)
지난 조행에 빠마한 스님이 소개해준 바닦이 깨끗하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고고싱
4시경 도착하니 벌써 7분께서 자리 하고 계시더군요
버드나무 아래 전을 펴기로 하고 9대를 욕심내 봅니다
참붕어가 산달을 얼마 남기지 않았더군요
배를 살짝 눌르니 알이 줄줄 나옵니다
참붕어에겐 미안하지만 오늘은 참붕어로 식단을 채워 봅니다
참붕어 7-옥수수 2
밤새 빌라촌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맞은편 산자락에 튼튼하게 지어진 빌라도
급조한 나의 빌라도 자연앞에선 어쩔수 없는듯
간간히 새우미끼에 잔씨알의 붕어들이 선을보이고
제 100톤짜리 찌에는 별다른 반응 없더군요
군데군데 말풀이 조금씩 자라 기대를 잔뜩 했는데
아침이 다 되어 가도록 아무런 반응없이 바람과 싸우고 있는데
드뎌 입질~~
오른쪽에 붙여둔 24칸대에서 찌가 깔짝입니다
순간 입이 바짝바짝 타들어 갑니다
그렇게 깔짝이길 30초정도 주위를 한번 둘러 보고
24대를 보니 찌가 없습니다 헛
강한 챔질과 함께 요동치는 몸부림(수심 70-80정도)
내마음속에 벌써 드뎌 아침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하얀 속살을 드러내며 끝까지 앙탈부리며 나오는데
힛~~~물치 행님 심기 불편하신지 뒤집혀서 질질 끌려 나옵니다 ㅡ,.ㅡ;;
그래도 손맛은 징하네요(약 57CM)
내심 실망과 기대하며 다시 참붕어로 공략합니다
40분정도 지났을까(깜빡졸다 깬거 같은데)
24칸 찌는 안보이고 초리대가 심하게 휘어져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한손으로 휙~~~
아까 물치행님 아들인지 조카인지 모를 3짜 가물치
^^ 그래도 간만에 조용한 밤을 낚았습니다
바람소리와 동물의 울음소리가 아무리 씨끄러워도
사람들 음주 가무 보단 못하더군요
참 혹시 이글을 보고 계실까 몰라 글을 올려 봅니다
맞은편 산자락에 앉아 아침6시경에 철수 하신2분
중요한 보물을 두고 가신듯 합니다. 보물 챙겨 가시길
또 제방에 앉으신 12경 철수 하신두분
부자신가 봅니다 밑밥을 그렇게 많이 주시고 세벽에 철수 하시는거 보면
쩐이 많으시면 "나 좀 줘봐"
빠마한스님 좋은 조과 못보여드려 죄송합니다 ㅎㅎ
담엔 좋은 조과로 보답해 드릴께요
강한 바람에 출조하신 모든분들 항상 건강 하시길
참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정보
구경지에도 그물꾼이 다녀간듯 합니다
개체수도 많이 줄은듯 하고
반대편 산자락에 그물이 상당수 있는다 제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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