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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금붕어 IP : 49c69bb2924dc6e 날짜 : 2009-05-11 08:59 조회 : 5004 본문+댓글추천 : 0
지난 2주 동안 군위권 강낚시로 짬낚시 다녀왔습니다.
작년도부터 여름이 시작되면 새벽에 꾸준히 다녔는데 올해는 조금 이르게 시작되네요.
5월2일 아침
제가 하던 포인트는 물이 빠져 본류대로 이동~
40,36쌍포 32쌍포 총5대 투입~
36대에 지렁이 끼우고 넣어 두고 다른대 편성하는 사이 36대 찌가 뒤집어 지고 있네요 턱걸이 한수~
8치 7치 한마리로 마감~ 다소 늦게 도착하여 아쉬움이 남았네요~
산란한다고 뒤집는 모습이 자주 보이네요~
5월9일 집사람 친구들 놀러온다고 해서 집비워주기 위해 또 5시 넘어 짬낚시 출발~
역시 해가 있으니 갈겨니 피래미 성화에 떡밥으로만 집어 계속
8시가 넘어 캐미꺽고 지렁이 투입
9시쯤되니 8치 한 수 나오기 시작하더니 그뒤로 입질 붙기시작하네요~
8치,7치 그리고 7치 8치 그러다가 10시쯤 넘어 40대에 예쁜 입질들어오네요~
경험상 콩입질처럼 중후하게 올라오거나 옆으로 쨰는 입질은 대부분 씨알이 좋았습니다.
중후한 입질에 챔질 또 턱걸이 한수~10시 조금 넘어 철수
지렁이 한 통 쓰고 왔는데 조과가 지금 이시기에 저수지보다 나은 듯 하네요
붕어몸에 산란의 상처가 있는걸로 봐서 산란은 끝이 난걸로 보입니다.
강계는 역시 초저녁과 새벽에 입질이 집중되어 짬낚시하기에는 최고인듯 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장대에서(36이상,32대 가능) 거의 입질이 붙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입질이 붙을것 같네요~
제가 주로 하는 포인트에 물이 차고 마름이 올라오면 마릿수와 씨알이 훨씬 좋아 질 듯 하네요~
사진은 휴대폰에 저장되어 연결케이블이 집에 있어 못올리네요
배수기가 시작되면 아무래도 강계가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