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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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만경강에서의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6일간에 걸쳐 밤 시간대에 꼬박 날새기도 해보고,
보통은 새벽 2시경 철수하곤 했습니다.
지근거리라 일상생활에 약간은 지장 있었지만
큰 무리없이 낚시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앞전 조행기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실로 오랜만에 민물 접했구요,
바다에 빠졌다가 결국 민물로 돌아온다는 속설이 있듯이
제 경우에도 충분히 그럴수있겠구나 하는 6일간의 밤낚시였습니다.
조행기가 보여야 할 붕어는 안보이고,
맨 뻘 사진만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곳 만경강이 붕어는 참 귀합니다.
나오면 준 월들이지만 6일간 겨우 대여섯마리로 만족해야했습니다.
하지만 전 대상어를 장어로 하였기에 목적을 이루어 뿌듯하구요,
여름밤의 모기들과 뇌우,폭우등을 맞아가며 좋은 추억거리 하나 만들었습니다.
시간 되는대로 또 가겠지만 당분간 쉬었다가 가을녘에나 가봐야할것같습니다.
이곳 만경강 특성은 인내심이 많이 요구됩니다.
어디에서나 마찬가지겠지만,
낮에는 아에 불루길천지라 해볼수 없구요,
떡밥낚시 또한 꾼들에 의하면 식성이 바뀌어 잘 안나온다고 전합니다.
6일간 밤에 지켜 봤는데
전문 장어꾼인지 릴 던지는 소리가 철수때까지 계속 되어지더군요.
어제밤 마지막 출조길에는 보트족까지 강 한가운데서 릴을 계속 쏘더군요.
아!
어제밤 마지막 조과는 붕어 한마리로 마감해습니다.
흔한 메기 빠가들이 갑자기 쏵 자취를 감춰버렸네요.
내림 수위로 돌아서서 그런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즐거운 휴가
즐낚으로 잘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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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고와서
몸보신하십시요~~~~.
자연산 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