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

뜨겁던 햇살이 어느덧 시원한공기를
빗데어 차갑기만한 어느날
가벼운 마음으로 의성으로
휭~~~날아봅니다

소류지에 도착하니 포인트보다
밤송이들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어느덧 가을의 문턱에서



소류지를 밝혀주는 환한
나팔꽃






꾼들처럼 고패질을 위해
거물꾼은 늘 바쁘기만하고



어느덧 한 꾼은 부표를 발판 삼아
수중전을 치루네요
마리수 작렬 ㅅ.ㅅ



이번에 새로장만한 강산받침틀 과 받침대
더뎌나만의 받침틀이 생겼다
2년을 고민끝에 내품에 안았다 ㅅ.ㅅ







대편성을하고ㅅ.ㅅ




역시 미끼는 참붕어로 세팅을ㅅ.ㅅ




마실한바퀴 돌고오니 눕혀놨네ㅡㅡ
당췌 많아도 너무많다




이쁜의성붕어
물만봐도 좋은곳에서 하루 노숙하다
철수해볼 요령이다 ㅅ.ㅅ




미래의사짜를 뉘워보고
주운밤송이로 장식을 ㅅ.ㅅ
언제나그렇듯
즐거운 낚시를 즐겨본다.




꾼의 머문자리는
늘 아름답게 ㅅ.ㅅ

월님들
늘 행복한 여정들
만드시길바랍니다 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