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의 자버꾼입니다.
2019년 12월30일이후, 2020년 처음으로 어제 짬낚을 다녀왔습니다.
제 단골터인 양청호주변의 백루로 끝단.
*수심: 5미터권
*시간: 06:00 ~ 10:00
*채비: 3.5칸 2대, 4.2칸 1대
*미끼: 지렁이와 글루텐계열떡밥
*조과: 준척 9치2 / 8치4 / 7치1
이곳 중국 소주에서 준척 9치면 한국의 4짜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큰녀석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조금 홀쭉해진 배를 보니 모두 1차 산란을 마친거 같습니다.
월척에 못 미치지만 수심 5미터에서 끌어 올리다보니 그 손맛이 묵직합니다~
하필 주둥이를 쭈욱~ 내밀때 찍었더니 요상하게 보입니다만, 한국토종과 똑 같이 생겼습니다.
사진상 주변을 보시고, 눈쌀을 찌뿌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합니다. 아직 문화의식 수준이 낮다보니,,, 저렇게 아무데나 버리는 이들이 많은게 아니라, 모두 저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