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너무나 포근한날씨에 바람도 좋고 날씨도 좋고 모든게 좋았지만 대물은 못본게 아쉽지만 그래도 한마리는 어떻게 했네요.
좌대가 무거워서 이번에는 섶다리만 챙겨왔는데 도착하니 상류쪽 좋은자리는 모두 장박하시는분들이 자리 잡아서 돌고돌아서 포인트 확인후 50미터넘게 짐나르고 자리 잡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전방으로 연이 자리잡고 있어서 더기대를... 수심은 80cm~1m정도 였구요 낚시대 더피려다 접을생각부터 들어서 조금만 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밤8~9시경 한번의 입질...그리고 새벽에 자러간사이 다녀간 그님... 두번입질이 다였던곳 다음에 다시 도전해서 대물 얼굴봤으면 합니다~~^^
아니다녀간듯 주위쓰레기도 뒷정리 깔 끔히 해놓고 철수했는데 정말 주위에 쓰레기(부탄가스통, 미끼통, 생수통, 된장통 등등) 너무 많은쓰레기를 보고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모두 안출하시고 뒷정리 꼭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