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을 느낍니다.
추석 연휴를 보내고 마지막주말 보고싶은 얼굴을 보고자 언제나 그렇듯 설레는 맘으로 홍천으로 떠납니다.
제가 낚시한 자리 입니다.
내 인생의 동반자 자리입니다.
처음 낚시를 같이 갔는데(원정)저보다 더 열정적으로 하는 바람에 저는 좀 잤네요.....
저의 낚시자리 입니다.
아침정경이 멋지네요...
조과는 생각한것보다 없었지만 나름 9치 쌍둥이를 보아서 만족합니다.
고기잡으러 왔나.....낚시하러 왔지............
고기는 상당히 깨끗하고 예쁘더군요.
허접 조황기 보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좀 조과가 있어서 많은고기를 보여드렸으면 좋으련만......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안전하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