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이나 52를 알아보던 중
트렁크에 수납하는 방법에서 52는 너무 커서
50 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모 회사의 47인치 지퍼식 결합형 파라솔을 사용했었지만
단층이라 자외선에 좀 취약하고
난로 사용시 구멍이 있어서 열손실이 있는 듯 해서
완전히 덮는 파라솔텐트를 생각도 했었지만
지퍼식으로의 결합에서 편안함을 이미 느꼈던지라
트캠2층 파라솔+월을 선택했습니다.
모든 내용은 제 주관적인 생각이며
사용자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먼저 제가 모 제품에서 아쉬웠던 완전밀폐?(열손실 방지)
결합부위가 내부에 있기때문에 구멍이 생기지않습니다.
(열기는 위로 올라가는건 아시죠?)
거기에 2층에서 생기는 틈새를 막을 수 있는 구조에
모기장까지...(빗방울도 좀 덜 들이치겠죠?)
![using0243106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using02431062.jpg)
![using0243299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using02432995.jpg)
파라솔 내부 기준으로 반씩 나눠서 막거나 열 수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말아올려서 감을 수 있도록 편리함도 생각했네요.
![using0246054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using02460549.jpg)
2층도 길게 뽑아서 한칸 건너씩 살대 끝까지 연결돼어있어서 튼튼해 보입니다.
![using02474193.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using02474193.jpg)
또하나
요즘같이 온도차가 많이나면 이슬과 안개가 좀 심해져서
파라솔 내부에도 이슬이 맺혀서 안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요
최소한 2층 부분을 막게 되어있는 부분에는 공간이 생겨서인지 이슬이 맺히지 않았네요.
머리 위에는 이슬방울이 떨어지진 않겠죠?
![using02511934.jpg](/bbs/data/file/using/using02511934.jpg)
![using0251392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using02513922.jpg)
![using0251492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using02514928.jpg)
또한 지퍼도 양쪽으로 열게해놓은 세심함도 보이네요.
![using02524164.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using02524164.jpg)
아직 사용예정은 없지만
각도기를 쓸 수 있게 3단으로 분리해놓은 봉이
또한 매력 아닌가합니다.
나사식으로 풀고 잠그게 되어있습니다.
풀때의 Tip~!!
파라솔을 펼치고 바깥살대가 땅에 닿게 해놓고
나사 밑부분의 봉을 잡고 반시계방향으로 지긋이 돌리시면 쉽게 풀립니다.
잠그실 때는 반대로 하시면 되겠죠?
나사부분 상.하를 왼손과 오른 손에 나눠잡고 돌려봤는데
생각보다 힘도들고 풀리질않네요...ㅠㅠ
![using0259257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using02592571.jpg)
![using025939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using0259398.jpg)
마지막
두더지는 이지창으로 되어있어서 보통의 두더지보다는 편리하네요.
또한 하대봉에 생기는 나사조임으로 인한 스크레치가
덜 생기도록 약간은 조잡해보이지만 나사 안쪽에
얇은 철판?이 되어있네요.
나사로 인한 스크레치는 조금 방지는 될 듯 합니다.
하지만 나사에 직접 닿게 조였을 때보다 조임이 좀 약합니다.(손으로 돌려보니 좀 쉽게 돌아갑니다)
![using0304296.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using0304296.jpg)
월은 아직 사용을 못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사용기 추가로 올려드리지요.
아..
파라솔이 2층이라 부피가 좀 있어서인지
가방이 다른 회사의 보편적인 가방들보다
좀 약해 보입니다.(보통 하드한 타입인데....아쉽..)
갠적으로는 대체적으로 만족감이드네요.
좀 무거운 것 빼고는...
2층에50인치에...그렇다보니 47인치 단층보다는 좀 무겁네요.
이상 허접한 사용기 였습니다.
폰으로 올리는거라 잘 보이실지....
참고로
저는 트캠과 전혀 무관한 낚시인이며
파라솔과 파라솔텐트는 거의 한 번씩 써봤지싶습니다.
이 제품이 마지막이길....
항상 안출이 우선입니다~~!!
울식구들이 다 네가 누군지알던데 올해도 추석이 다가오네 잘지내고 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