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조시 받침틀없이 앞꽂이 뒤꽂이만 가지고 다녔는데요.
부산에서 열린 낚시박람회때문에
지름신이 다시 돋져 눈여겨 보았던 달구벌받침틀을 질러버렸습니다.
신형 받침틀이라서 그런지 조우님들의 사용기나 상세리뷰가 없어 제가 제일먼저 올립니다.
![DSC_0002_using0509452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02_using05094529.jpg)
먼저 구성품을 품고 있는 가방입니다.
![DSC_0003_using0509519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03_using05095198.jpg)
기존의 가방보다 더 세련되어서 나왔네요. 멋지네요.
일단 첫인상이 좋습니다.
![DSC_0004_using0509576.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04_using0509576.jpg)
자크가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이중으로 되어있습니다. 수납시 낑낑대면서 쑤셔넣었는데 이제는 더 넓은공간이 확보가 되어서 정리가 편하네요.
![DSC_0005_using05101738.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05_using05101738.jpg)
자크끝은 찍찍이로 처리되어있습니다.
![DSC_0007_using05102696.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07_using05102696.jpg)
자 이제 속을 한번 볼까요.
현재 달구벌산업에서 나오는 받침틀의 레일은 모두 금장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제일 먼저 눈에 확들어 오네요.
![DSC_0011_using05103627.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11_using05103627.jpg)
구성품입니다.
10단레일.원터치 자립형다리 한쌍. 그리고 작은 다리 하나.뒷꽂이10개 (브레이크으로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DSC_0012_using0510468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12_using05104682.jpg)
붕어 모양의 헤드입니다.
달구벌받침틀의 특허품이지요. 노지에서 붕어모양헤드 보시면 달구벌받침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5종류의 헤드가 있는데 저는 저의 낚시대색과 맞추기 위해 검정색으로 선택했습니다.
볼트 조임부분 모두 축광으로 처리 되어있습니다.
![DSC_0014_using0510538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14_using05105385.jpg)
레일의 결합부분입니다.
타받침틀과 다르게 조임나사 그런게 없습니다. 특이하게 그냥 끼우는 방식인데요 시간이지나면 플라스틱제질이 헐거워지면 어떻하나해서 제조사에
문의했는데요. 플라스틱이 아니라 유리제질이라서 닳아서 헐거워지거나 부러지는일이 없다고 합니다.
![DSC_0015_using0511007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15_using05110071.jpg)
자~~
원터치 자립형다리입니다.
이부분에 제가 꼽혔는데요. 기존의 자립형과는 전혀 다른 방식입니다.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 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레일을 일단 원터치 다리에 올려서 다리를 펼치면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고정이 됩니다.
![DSC_0016_using05110854.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16_using05110854.jpg)
반대로 다리를 접으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분리가 되는데요.
이 자립형 다리는 타사 받침틀 레일에 다 적용이 된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따로 튜닝이라던지 개조가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DSC_0017_using05113336.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17_using05113336.jpg)
헤드고정나사인데 좀 긴폅니다.
길이가 짧으면 돌리기가 불편하고 길면 자꾸 헤드뭉치에 걸려서 왔다갔다...
참 애매한 부분입니다.
![DSC_0018_using05115186.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18_using05115186.jpg)
![DSC_0019_using0511594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19_using05115941.jpg)
뒷꽂이도 요즈음 대세인 원터치꽂기식입니다.
이것도 축광...밤낚시때 은은한 광이 참 편안하게 해줍니다.
![DSC_0020_using0512064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970px_thumb_DSC_0020_using05120640.jpg)
셋팅한 모습입니다.
자립형 받침틀의 우선은 안정성인데요...
안정성을 생각 해서 다리가 하나 더 있는듯 한데 두개만으로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DSC_0022_using0512142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690px_thumb_DSC_0022_using05121429.jpg)
앞다리의 각도를 조절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DSC_0023_using05122382.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690px_thumb_DSC_0023_using05122382.jpg)
뒷다리 높이 조절 부분입니다.
오리발도 플라스틱이 아니라 유리제질로 되어있습니다.
![DSC_0024_using05122910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690px_thumb_DSC_0024_using051229100.jpg)
중간 보조다리입니다. 이놈도 원터치방식입니다.
![DSC_0025_using05123571.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690px_thumb_DSC_0025_using05123571.jpg)
일단 설치만 하면 붕어 10마리는 잡고 시작...
![DSC_0027_using0512457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using/690px_thumb_DSC_0027_using05124579.jpg)
길어져라!!!
앞다리...
![3_using05144484.jpg](/bbs/data/file/using/%EC%95%88%EC%8B%AC3_using05144484.jpg)
노지에서 설치한 모습입니다.
요즈음 새로나오는 받침틀을 보니까요...
안정성은 이젠 기본적인 사항이고 부수적으로 얼마나 설치와 해체가 용이 한가...?
얼마나 낚시에 있어서 편리함을 주는가? 가 대세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달구벌 골드줌 원터치다리 별점 4개를 주고 싶습니다.
해드 빼고는 개인적으로는 제스탈일은 아니네요~~ ^^
왠지 모르게 불안해 보이는것이 ^^;;
그래도 보기는 좋네요~
저는 별점 ★★★ 개 입니다.. ^^